전체기사

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19.1℃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1℃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0.0℃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00 한때 붕괴…코스닥도 하락세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약세 마감하며 2700선을 겨우 사수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01포인트(0.77%) 내린 2701.6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23.96포인트(0.88%) 내린 2698.71에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워갔다 2700선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금리인하 기대감에 후퇴하며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며 "미국 CPI 물가지수, FOMC 회의를 앞두고 심리변동에 따라 불안심리와 관망세가 시장에 팽배할 것으로 본다"라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680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5541억원, 외국인은 17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6.27%), 기계(1.06%), 전기가스업(0.64%)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1.46%), 화학(-0.73%), 의약품(-1.6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지만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07%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 1.67%),  삼성바이오로직스(1.87%) , 셀트리온(0.84%) 등으로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24%, 현대차는 0.94%, 기아도 0.25%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7%) 내린 864.71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은 1410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97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 HLB 등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2~5%가량 하락했다.  반면 리노공업은 3%, HPSP도 1.01% 오르면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대통령실 ‘尹 녹취록’ 해명에 “양두구육 넘어 인면수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 윤리위 걸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나"라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