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나날이적금(100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일 동안 매일 불입하면 최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회 불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3만 원 정액식으로 매일 적립하는 일일 적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00일로,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에 매일 입금할 때마다 1일 1회 0.1%포인트 금리가 우대된다. 100일 동안 총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단 우대금리를 모두 받기 위해서는 100회 불입을 완료해야 하며, 매일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별도 입금 화면에서 자동이체 없이 직접 적금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9월 1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상품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나날이적금(100일)은 단기로 매일 적립 상품이 주목받는 현 상황에 맞춰 준비한 상품으로, 납입 과정이 우대금리와 직결되는 만큼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저축 습관화 등 고객에게 실제로 유용한 고객 중심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