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04 (토)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0.3℃
  • 흐림대구 1.1℃
  • 구름많음울산 -1.9℃
  • 흐림광주 2.6℃
  • 맑음부산 0.9℃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5.4℃
  • 맑음강화 -2.1℃
  • 구름많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0.2℃
  • 구름조금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최고 기관’ 선정

URL복사

                                  ▪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 단체사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에 선정되었다.

 

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

 

‘Center of Excellence’는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심사해 선정한다. 이는 해당 기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류마티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센터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관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에 앞장서며 다른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류마티스 질환의 임상·연구·교육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Center of Excellence’ 자격을 갖게 되었으며 올해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 최정윤 교수는 “저명한 국제학회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얻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고 최고 기관 자격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진화 위해 사업별 목표 명확화, 수익∙효율성 향상 추진”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이호정 대표이사가 구성원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2일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는 이호정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층과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정 대표이사는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올해 경영방침을 전했다. 이호정 사장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사장은 " 특히,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며,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것 임을 강조하며, 더불어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립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이하 ‘작곡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곡가를 모집한다. ‘작곡가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진행된 ‘지휘자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해 국악관현악 작품 창작 능력을 갖춘 전문 작곡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를 위해 전통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음악을 창작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찾아가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정된 작곡가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작곡가로서 역량을 키우며 국악관현악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인의 작품이 실제 소리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리딩 세션’,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손다혜·홍민웅의 ‘멘토링 클래스’, 한국 창작 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지휘자·제작진과의 ‘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