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8일부터 예·적금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내린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거치식 예금 14종 상품 금리는 기간별로 0.05~0.15%포인트 인하한다. 적립식 예금 16종 상품 금리는 구간별로 0.05~0.30%포인트 내린다.
이번 금리 인하는 8일부터 적용한다. '신한 ISA정기예금'은 16일, '한 달부터 적금'은 29일부터 반영한다.
주요 정기예금의 실제 고객에게 우대 적용되는 '대고객 적용금리'는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