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식회사 수가 부산 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부산 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가했다.
부산-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칭다오 시내의 비즈니스 중심가에 있는 5성급 호텔 샹그리아 호텔에서 진행됐다.
부산-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는 양 도시의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며,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양 도시 간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주식회사 수가 소개할한 ‘119 제품 시리즈’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제품으로, 119 스티커 콘센트용, 스티커와 로프로 구성되어 있다. 밀폐된 소공간 내부에 화재 발생 시 마이크로캡슐이 열에 반응하여 터지면서 소화약제가 분출되어 냉각소화 및 산소 차단을 통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거나 화재 확산 방지 및 지연효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한다.
특히 분전함, 배전함 등 전력공급장치 내에 과전압, 합선 등의 화재를 예방하게 되며, 일반 가정, 물류센터,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는 콘센트, 멀티탭 등에 부착하여 이물질이나 먼지로 인한 스파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 오랜 교류를 이어온 만큼, 경제적인 협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
부산-칭다오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주식회사 수의 중국으로서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