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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폴라리스오피스, 'CES 2025' 참가…토종 AI 오피스SW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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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현지 시각으로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리나라 문서 소프트웨어(SW) 기업 중 CES에서 수상한 기업은 폴라리스오피스가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스템 'AI NOVA(노바)'를 통한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킨 문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NOVA는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와 독자적 AI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에이전트다. 다양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편리한 문서 작업과 이미지 편집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국내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CES 수상은 폴라리스오피스가 처음"이라며 "가장 보편적인 소프트웨어에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기술력을 접목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이어 "내년을 폴라리스오피스의 글로벌 본격 진출 원년으로 삼고 CES 참가를 계기로 해외에 클라우드부터 온디바이스 AI까지 다양한 회사 솔루션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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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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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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