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희 기자]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40개 업체 3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 앤 컴퍼니, 교원L&C, 보령메디앙스를 비롯 뻬그뻬레고, 애플비, 한국치코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베페에선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안전한가(家)요’ 캠페인이 진행된다. 어린이 사망 원인 1위가 안전사고이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교통사고인 점을 착안, 영유아 카시트 착용을 권장하고 ‘안전한가요 체험존’을 마련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한 베페 대디존(Daddy zone), 셔틀버스 무료 운영, 유모차 대여, 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 입장료는 5천원이며 베이비페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행사 종료일까지 개인 정보를 수정하면 무료 입장된다. 신한 베페 하이포인트 나노카드나 베페 기프트 카드를 발급받아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