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희 기자]
이달말부터 서울시 도시계획을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시계획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개 활용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서울시 도시계획국 홈페이지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웹,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공개 활용프로그램 개발로 도시계회 용도지역`지구`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 사업 위치를 지도위에 표현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사업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3월말 ‘서울열린데이터 광장’ 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계획과 한제현 과장은 “새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공공정보 DB를 활용, 민간업체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졌고 시민들의 도시계획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