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4.12~4.20)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대상 수입 건강기능식품은 5월에 유통되는 제품으로서 수입이 많고 어르신들이 주로 섭취하는 5개 품목(오메가-3 지방산함유 유지, 감마리놀렌산함유 유지, 글루코사민, 프로폴리스추출물, 코엔자임 Q10) 이다.
식약청은 이번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집중 검사를 통해 기능성 성분 함량 미달인 제품이나 중금속 등 기준 및 규격 부적합 제품의 국내 유입이 최대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정 기간 중 일시적으로 많이 수입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