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국제적 규모의 지구촌 평화 행사 'Mannam FUN FUN FUN Festival'를 지난 2일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학생들로 이뤄진 군악대들이 행진을 펼치고 있다.
순수민간자원봉사단체인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주도로 열린 이번 대규모 행사는 다문화 가정을
향한 인종차별적 대우와 부정적적 시각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자랑스레
기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사진- 노래자랑대회 후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보고 있다.
다국인을 위한 이번 Festival은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1500여명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오는 16일 인종과 국경 언어를 초월해 '세계평화광복'을 염원하는 세기의 축제을 대한민국에서
국제적 규모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