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통 삼한사온이라고 하여, 삼일 춥고, 사일은 따뜻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요즘 날씨를 보면, 삼한사한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섭게 내달리는 날씨에 이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겨울에는 특히나 감기 환자들이 느는데 올해는 더 조심해야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감기바이러스 발생이 급증하였다고 한다.
연구원이 도내 병원을 찾은 감기환자를 대상으로 8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경우 양성률이 2012년0월 32.0%에서 11월47.1&로, '라이노바이러스'의 양성률은 10월 38.0%에서 11월 38.2%로 계속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된 것은 바이러스의 종류가 많아진 것도 있겠지만, 몸의 면역체계가 불안정해져 바이러스에 쉽게 전염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뉴스에서 방송한 내용에 따르면, 보통 성인은 1년에 1~3번 정도 감기에 걸리고 3~4일을 앓는데, 이보다 많이 걸리는 사람을 저항력과 같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으로 보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기에 더 잘 걸린다는 결과였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대표적인 겨울철 유행 바이러스의 하나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감염되고 수건과 같은 일상적인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어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은 바이러스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잘 낫지도 않는다. 주위에서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가 많은데, 한방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들을 면역력이 강한 체질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폐가 건강해지면,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본다.
폐는 오장육부 중에 으뜸장부로서, 폐가 좋아지면 곧 심장이 좋아지고 연후에 신장의 기능도 향상된다는 ‘오장의 상생작용’을 찾아낸 것이다. 폐가 건강해지면, 인체면역체계의 중심이 되는 편도선이 건강해져,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이 길러지게 되는 원리이다.
서 원장에 따르면 편강한의원 한약은 폐 기능을 활발하게 해 호흡기 전반을 강화시킴으로써 감기와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들을 까지도 치료한다. 폐 기능의 극대화가 폐활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임파구를 만들어 내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편강한의원에서는 청폐 작용으로 폐를 강화시키는 편강한의원 한약을 처방해 40여 년 동안 많은 호흡기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과를 이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