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24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문화

찬바람만 불면 감기 걸리는 아이 따로 있다?

URL복사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에겐 한약이 효과적!

겨울을 보통 삼한사온이라고 하여, 삼일 춥고, 사일은 따뜻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요즘 날씨를 보면, 삼한사한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섭게 내달리는 날씨에 이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겨울에는 특히나 감기 환자들이 느는데 올해는 더 조심해야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감기바이러스 발생이 급증하였다고 한다.

 

연구원이 도내 병원을 찾은 감기환자를 대상으로 8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경우 양성률이 2012년0월 32.0%에서 11월47.1&로, '라이노바이러스'의 양성률은 10월 38.0%에서 11월 38.2%로 계속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된 것은 바이러스의 종류가 많아진 것도 있겠지만, 몸의 면역체계가 불안정해져 바이러스에 쉽게 전염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뉴스에서 방송한 내용에 따르면, 보통 성인은 1년에 1~3번 정도 감기에 걸리고 3~4일을 앓는데, 이보다 많이 걸리는 사람을 저항력과 같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으로 보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기에 더 잘 걸린다는 결과였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대표적인 겨울철 유행 바이러스의 하나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감염되고 수건과 같은 일상적인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어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은 바이러스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잘 낫지도 않는다. 주위에서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가 많은데, 한방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들을 면역력이 강한 체질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폐가 건강해지면,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본다.

 

폐는 오장육부 중에 으뜸장부로서, 폐가 좋아지면 곧 심장이 좋아지고 연후에 신장의 기능도 향상된다는 ‘오장의 상생작용’을 찾아낸 것이다. 폐가 건강해지면, 인체면역체계의 중심이 되는 편도선이 건강해져,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이 길러지게 되는 원리이다.

 

서 원장에 따르면 편강한의원 한약은 폐 기능을 활발하게 해 호흡기 전반을 강화시킴으로써 감기와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들을 까지도 치료한다. 폐 기능의 극대화가 폐활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임파구를 만들어 내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편강한의원에서는 청폐 작용으로 폐를 강화시키는 편강한의원 한약을 처방해 40여 년 동안 많은 호흡기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기각…곧 직무 복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탄핵심판을 기각했다. 지난해 8월 탄핵소추 이후 5개월 만에 결론이 났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곧 직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4대 4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하는 경우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각 4명, 인용 4명 의견을 내면서 탄핵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에 이르지 못했다. 앞서 국회는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에서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명만 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한 것과 이 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기피 신청을 기각한 점 등이 위법하다고 탄핵 사유를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당시 이종석 헌재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 퇴임 이후 국회가 후임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이 위원장 탄핵심판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헌재는 변론준비기일 당시 국회 측이 후임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변론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헌재법 제23조 1항은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고

경제

더보기
"美 ETF 강점"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해 투자자 관심도 1위…삼성자산·한국투신운용 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중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에 대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IBK자산운용 등이다.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사 기간 총 6만538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2024년 자산운용사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라는 티스토리 유저는 TIGER 미국S&P500 ETF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국내 증권 계좌로 미국 시장에 간접 투자를 할 수 있고,, S&P500 지수를 통해 미국 대형 우량주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달 한 블로거는 퇴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국민속촌 설날 세시행사 ‘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진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민속촌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세시행사를 1월 25일 토요일부터 2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 지혜와 관련된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 맞춰 전시·체험과 정월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십이지신 뱀’이 새겨진 목판에 한지를 찍어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 ‘세화찍기’를 진행한다. 체험장 바로 옆에서 올해 운세를 알아보는 ‘팔자 고치는 토정비결’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 가격은 3000원이다. 민속마을 4호 앞에서는 뱀과 관련한 전설을 구연동화처럼 영상을 제작한 ‘일월의 사연’이 전시되며, 가족 간에 세배를 해보는 공간을 마련하고 정초에 조상에게 제사를 올릴 수 있는 ‘이대감의 설날 세배’도 민속마을 9호 사랑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민속촌 내부의 18개의 가옥을 개방해 관람객들을 위한 온돌체험도 1월 28일 화요일부터 2월 28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따뜻한 가옥 안에서 다양한 전통 놀이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설날 대표행사 ‘정초고사’는 설날 당일 1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민속촌 정문에서 열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