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유승호(22)와 조혜정(23)의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편성이 확정됐다.
다음달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상상고양이'는 상처가 있는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 함께 살면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승호는 고양이 '복길'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위로 받는 '현종현'을 연기한다. 유승호의 상대역 '오나우'는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맡는다.
마마무 솔라(24)의 첫 연기 도전, 연기파 배우 박철민(48)과 신인 최태환(26), 김현준(24)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