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이 대상 등 8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과 대구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분야에서 수성구,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서구 대상, 남구가 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 대상, 수성구가 우수상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남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소통강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5,314건/전국 1위),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차량이동이 많은 위험도로주변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150명) 농기계안전사용 방법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조치를 위해 관계규정을 준수하여 실시하며 마스크 필수착용, 사회적 거리유지, 허용인원 최소화, 외부장소 선정, 관계자 이외의 방문 및 신체접촉 등을 일체금지하고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의 취급조작 및 안전관리방법, 교통사고 위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농가 보유차량이나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에도 야간반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당일 참석자들에게도 개별 배부한다. 특히, 야간 반사스티커는 상대차량의 불빛반사에 의해서 약 150~200미터 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므로 야간운전자들의 사전 인지에 따른 사고예방 효과 등을 통해 전방상황에 대한 주의와 관찰력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진흥청 통계결과'에 따르면 농기계사고는 농번기와 야간에 경운기와 트랙터 관련하여 주로 발생하며 조작미숙, 부주의, 전방주시 태만 등의 단독사고와, 상대적인 속도차이에 따른 판단력 저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부1동 신화평광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현수호)는 지난 11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신평봉사단(단장 박해운)과 함께 중산근린공원 일원 구석구석 널브러진 생활 쓰레기, 낙엽들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등 겨울철을 맞이해 아파트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했다. 현수호 회장은 구석구석 쌓인 낙엽들을 치우면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중산공원이 깔끔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웃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활동이야말로 최고의 봉사활동”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 광도면 죽림소재 통영코아루아파트 1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대표 강대성)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코아루아파트 1단지에서는 2019년 입주 후부터 입주민 화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대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위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아루 아파트가 되도록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힘써 주셔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광도면에서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도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칠곡군 33개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활동가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는 10년차를 맞는 칠곡인문학마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의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천면 덕산리 할매 뮤지컬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힙합 공연 ▲석적읍 우방신천지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콘텐츠 공연은 물론 모범적·친환경적 마을살이 사례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인문학마을의 초석을 다진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행정담당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져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의 토대를 마련한 김영현 전(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은 “초기에 비해 주민, 행정, 중간지원조직 등 구성원 모두가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 같다” 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칠곡군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우리 칠곡인문학마을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변화를 수용하고 ‘같이의 가치’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부분에서 △전국 최초 보건소 업무 중단 후 선별진료소 설치·운영으로 선제 대응 △학교 및 병·의원, 사업체 등 74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집중 방역 △위생 해충 퇴치를 위한 유충구제 방제 작업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포충기 설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 △하절기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유행 및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횟집 대상 예방수칙 홍보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 집중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의 건강관리에 힘써왔다. 이어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오전 10시30분 시민홀에서 2021년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은 임기 만료 주민자치회 회장과 읍면동 주민자치유공 위원 등 60여 명에게 직접 감사패 및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1월 55개 전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운영 중이며, 자치계획 수립 및 다양한 자치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헌신하고 임기를 마치는 시범 주민자치회 회장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창원형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유튜브로 진행된 ‘2021년 청소년포상제 온라인 포상식’에서 거창흥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정책사업으로서 만14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만7세에서 15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구분된다. 또한,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의 영역별 자기 주도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활동을 통해 잠재력 개발과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거창흥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포상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지금까지 금장 인증 9명, 은장 인증 13명, 동장 인증 28명 등 총 62명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였으며, 2019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이 도내 최초로 금장을 인증받았고 다양한 관련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수상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년 동안의 포상제 운영 우수성과 지속성,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활동 대응 노력 등을 높게 평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사진상에 왼쪽에서 두 번째)은 2020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매우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산시의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은 수질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상수원 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의 노후시설 개선, 금지행위 단속, 지속적인 주민홍보 등을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 안의면이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파출소 등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은 면사무소 등지의 소나무 등 수목 가지와 잎에 각양각색 모양의 조명 설치로 일몰 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마무리와 희망찬 시작을 맞이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활기찬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야간 경관조명의 설치로 안의를 찾는 방문객들과 면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바란다”며 “2022년 새해에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사업(추진위원장 박종관) 준공식이 지난 13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양리 어울림회관 건물 전정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준공한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정양리 어울림회관 신축(면적 A=149.25㎡,45평)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으로 추진됐다. 박종관 추진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하나된 정양리 마을로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양리 마을만의 콘텐츠 및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간 구성, 문화생활양성을 통해 많은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새롭게 유입되는 귀농귀촌 이주민이 부담없이 마을 구성원에 소속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정양마을 위한 사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패러다임 제안: 발전전략, 도시재생, 혁신사례 탐구’를 주제로 ▲기조 세션 ▲발표세션 ▲토론세션으로 나눠 발전방안, 해외진출 전략, 권역별 혁신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공동 주관한다. 먼저, 기조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의 기조강연과 한국해양대학교 오광석 교수의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그리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황선우 실장의 ‘수리조선산업의 러시아 진출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세션에서는 권역별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수리조선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테크노파크 이재원 센터장, 목포해양대학교 남택근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센터장이 부산권역의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기반
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사업비 7억원의 예산으로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내년 1~2월 현장 실사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2022년 3월초 지원 대상 단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며, 지원 사업은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이며, 특히 2022년 사업에는 옥상방화문 자동개폐기 설치 및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공공이 이용하는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할 경우 남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의 202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계획 공고문을 참조하여 남구청 건축허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매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