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2월 16일 청송농협 주관으로 건고추244,000근(708호)에 대해 정부지원 농협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20%), 지자체(50%), 농협(20%), 경제지주(10%)에서 각각의 재원비율에 따라 보조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청송군은 수매 완료시 수매농협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그간 청송군은 금년도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을 위해 농업관련 단체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고추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지원 건고추 수매를 요청한 바도 있다. 또한 청송군의회 차원에서도 정부 건고추 긴급수매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는 등 이번 정부지원 농협수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관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151,400근을 수매 한 바 있으며, 이는 농업·농촌의 현안사항을 지역 농협과 협업하여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꼽히며 이번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까치사랑봉사단(단장 이송규)은 지난 12일 제23차 코로나19 생활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확실한 방법임을 몸소 실천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주변 상가를 돌면서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송규 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생활방역소독활동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 시민이 생활방역을 철저히 해 모두의 건강 안전을 지켜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 수성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강미정 연합내과의원의 대표원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다. 강미정 산업보건의는 내년 1월부터 현업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건강 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를 한다. 근로자의 건강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보건관리자의 업무지도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수성구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화재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을 이달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사각지대에 설치됐으며, 지역주민이 소방차 도착 전에 적재된 장비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시설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계인의 사용방법 및 점검요령 교육·훈련과 병행 실시하였으며, 관내 비상소화장치 4개(시장지역 3개, 농촌지역 1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함 내·외부 상태를 점검했고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릴 사용법 교육 △비상소화장치함 관리요령 △초기 진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함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박정미 서장은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상소화장치의 역할이 중요하다. 겨울철 사용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1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지원분야 '코로나 위기, 한걸음 더 가까이愛 치매안심센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접근방식 다각화', '치매지원서비스 연계강화', '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수립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75세 진입자 생일축하카드와 검진안내문 발송,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해 조기검진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첫걸음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 반려인형,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주거안전키트 지원 및 치매안심 기억보따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전개하여 치매어르신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사천시실내수영장과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공단은 2년마다 실시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2019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케이블카와 실내수영장은 실내 공기질 관리 매뉴얼을 제정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 초과 상황과 실내공기 오염원에 의한 안전사고 대처방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0여만원의 예산으로 각 시설 출입문마다 에어커튼을 설치한 것은 물론 계절에 따른 온도·습도 관리, 오염물질 발생 차단, 친환경 자제 사용 등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1998년 준공의 노후시설인 실내수영장은 최근 12억여만원을 투자해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환기팬과 공조기를 추가로 설치해 실내공기질을 최상으로 관리하고 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장외자)는 14일 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합회장 및 17개읍면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21년 활동성과 및 결산 보고, 2022년 주요 활동방향 협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외자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은 내가지킨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합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대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스마트홈 시범사업' 대상자들을 상대로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감염 위험이 있을 상황을 고려하여 입장 전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및 대상자들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대상자들에게 실시한 정서지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였고, 지난 1년 간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잘 대처하였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인공지능(AI) 스피커의 사용을 더욱 독려하였다. 또한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감과 건의사항을 통해 앞으로 더욱 개선된 사업의 방향성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리아만 사용할 뿐인데, 복지관에서 하는 좋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좋다”, “혼자 살아 외로웠는데 아리아가 온 후로는 적적함을 달래주어 고맙다”, “위급한 상황에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참 감사하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허영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다사다난 했던 2021년이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의 우수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이하 미디어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월은 가로 11.0m 세로 2.5m의 대형 LED스크린으로 제작됐으며,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지금은 경북도 우수기업, 명장, 관광홍보영상 및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미래산업 선도혁신성장 기업 등 테마별 영상을 지속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기업은 이미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다. 이에 맞는 기업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기업의 변화를 가장 빨리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기업 아카이브를 구축해 도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부터 미디어월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생중계하고 기업 현장과 연계한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경북을 보는 창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의회 김영래 의원이 12월 14일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자치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에게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래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써 제6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평소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 편의 및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오늘 수상을 한 김영래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이 상울 주신 것으로 알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발전유공 공무원으로 이수경 새마을담당이, 성주군의회 발전유공 공무원으로 의회사무과 이장환 주무관, 기획감사실 정은지 주무관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이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2021년 화랑마을 이벤트’가 9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앞서 진행된 소확행 화랑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화랑마을 수영장’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기별 화랑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주요내용은 화랑마을 이용후기 작성하기, 화랑마을 포토존 소개하기, 화랑마을 칭찬하기, 초성퀴즈, 친구에게 국궁체험 알리기, 사진 콘테스트 등이다. 이벤트 결과 551명이 응모해 79명이 당첨됐다. 당첨자들에게는 기프티콘 등 선물이 주어졌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로 SNS 등에 화랑마을 방문 후기와 다양한 사진이 널리 홍보되는 효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지난 10월 영산 비연합기도에서 개최한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에서 총 6명의 청소년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승단심사는 참가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3단승단 3명(조어진/신창여중 1학년, 김민규/창녕중 1학년, 표세종/창녕초 5학년), 2단승단 1명(김민서/신창여중 3학년), 1단승단 2명(조성환/진주꿈키움중 3학년, 류아림/창녕초 6학년) 등 총 6명이 승단심사에 통과했다. 김상운 관장은 “합기도 호신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합기도 호신술은 자기 방어능력을 키워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승단심사를 통해 꾸준히 합기도 유단자를 배출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동구시니어클럽은 지난달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주간 안전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9일 자전거보관지킴이 사업단을 시작으로 총 7개 사업단 참여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에서 피켓 홍보 및 손소독제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하여 홍보했다.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내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개인방역 및 위생의 중요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들은 향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동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노노케어 사업 각 수혜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주문받아 전통시장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직접 물품을 구입한 후 해당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