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멕시코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현지시간) 신학도는 절대적 지위의 성직자가 아닌 신에게 헌신하는 진정한 목회자로 거듭나야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멕시코시티 인근 에카테펙에서 야외미사 후 방문한 에카테펙 신학교에서 방명록에 수습사제들에게 항상 자신의 마음 속에 예수를 우선으로 두고 고위 성직자가 아닌 신의 충실한 목회자가 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일부 예외가 있지만, 멕시코 가톨릭 지배층은 매우 보수적이며 부유층과 통치 엘리트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부 멕시코 성직자들은 평신도들이 교회의 목소리가 필요할 때 교회 지도부는 정부와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의 사례로 지난 2014년 발생한 대학생 43명의 실종 사건에 대해 멕시코 주교들의 미온적 반응을 지적했다. 교황은 이날 야외미사 후 멕시코시티에 있는 소아병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멕시코시티에서의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황은 소아과병원 페데리코 고메즈 페디아트릭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입맞춤하고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같이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일부 어린 환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나와 교황과 포옹했다. 그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란이 유럽에 수출할 원유를 15일(현지시간) 배에 선적한다.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의 제재로 이란산 원유 수출이 금지된지 약 5년만에 처음으로 유럽에 이란 원유가 본격 수출된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14일 보도했다.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로크네딘 자바디 석유부 차관은 14일(현지시간) "유럽행 원유 선적은 이란 원유산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는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앞서 13일 자바디 차관은 "향후 24시간내 유럽행 유조선 3척에 총 400만 배럴의 원유를 선적할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그는 "400만 배럴 중 200만 배럴은 프랑스 토탈 사에 가는 것이고, 나머지 200만 배럴은 러시아와 스페인에 있는 회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프랑스 에너지 회사 토탈과 일일 16~18만 배럴 수출 계약을 맺은 바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국제사회의 제재 해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이란의 대일본 원유 수출량은 이전에 비해 무려 3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대일본 원유 수출성장률은 5%에 머물렀다. 이란은 일본 원유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오는 20일 경선이 치러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2위에 22%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현지시간) 발표된 CBS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은 42%로 20%를 획득한 2위인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에 큰 격차로 앞섰다. 이어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이 15%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으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위를 기록한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9%로 4위를 차지했다.크루즈 의원은 매우 보수적인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었지만 온건파 포함 전체 보수적인 유권자에서 트럼프에 뒤졌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반(反) 워싱턴 정가 정서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5.7% 포인트다.한편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격차를 줄였지만 아직도 두 후보 간 격차는 큰 것으로 나왔다. CBS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59%의 지지율로 40%의 샌더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연방 대법원 내 보수파인 앤터닌 스칼리아 대법관(79)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드러났으며 따라서 부검을 실시할 필요성은 없다고 미국 법원의 판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프레시디오 카운티 법원의 판사인 신데렐라 게바라는 이날 텍사스 주의 지역방송인 ABC13과의 인터뷰에서 "스칼리아 대법관의 사망은 심장마비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칼리아 대법관은 약 40명이 참가하는 비공개 파티 참석차 지난 12일 텍사스 주 서브 섀프터 인근 리조트인 시볼로 크리크 랜치에 도착했다. 파티 참석자들은 스칼리아 대법관이 13일 아침과 점심 식사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겼으며 랜치 주인이 스칼리아 방에 들어갔을 때 그는 침대에서 이미 숨져 있었다.게바라 판사는 "워싱턴DC의 스칼리아 대법관의 담당 의사에 문의한 결과 스칼리아는 아팠으며 텍사스로 떠나기 전인 10~11일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스칼리아는 12일에도 저녁 식사 도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일찍 방으로 돌아갔다고 파티 참석자들이 전했다. 고인의 시신은 텍사스 서쪽 엘파소에 있는 영안실로 옮겨졌으며 16일 버지니아 북부 외곽 지역에 거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16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랜드 내 휴양지 서니랜드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오바마 행정부가 아세안,즉 아시아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투자·교역 확대,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해 아세안 10개 회원국들과 중국에 대한 압박 공동전선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반도 사드(THADD) 배치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 그러나 AP통신 등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같은 전략이 과연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에게 통할지는 미지수라고 1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회원국들 중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국가가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에 불과하다기 때문이다. 아세안은 정상회의 성명 등 모든 결정을 만장일치제로 정하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의 의도와 달리 중국에 비판적인 내용의 공동성명을 한 개 국가라도 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철강 제품에 대해 새로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EC의 조사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적합해야 하고 신중함과 자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중국 상무부는 관련부서인 무역구제조사국 책임자 명의로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EC는 지난 13일 3가지 중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새로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가오후청(高虎城·사진) 중국 상무부 부장(사진)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가 부정적으로 결론 날 경우 중국이 희망하는 시장경제국 지위 인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담화문에서 상무부는 "철강 산업이 이미 중국과 유럽 사이 무역 마찰이 일어나는 주요한 영역이 됐다"면서 "철강 산업의 과잉 생산 문제는 세계 각국 철강업계가 직면한 공동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철강 과잉 생산 문제를 중요시하며 큰 대가를 지불하면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철강무역과 연관해 발생한 분쟁과 관련해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을 주장해왔다"며 "우리는 다른 WTO 회원국과 진심 어린 대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래 자원 확보 등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이 남극 탐사 및 개발에 주력하는 가운데 올해 안에 남극 전문 항공팀을 조직할 계획이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국가해양국을 인용, 남극 개발 목적의 '쉐룽(雪龍) 극지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남극 해공(海空)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통신은 남극 전문항공팀이 조직되면 중국의 남극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은 남극에 1985년 최초 기지인 창청(長城)을 세운 이후 타이산(泰山), 중산(中山), 쿤룬(昆侖) 등 4곳의 과학기지를 운영 중이며 다섯번째 기지 설립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극지 고정익 항공기 '쉐잉(雪鷹) 601호'가 중산기지 인근 비행장에서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정익 항공기는 남극 탐사 과정에서 신속한 수송, 응급 구조를 가능하게 하며 각종 과학설비를 탑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연구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이를 보유한 국가는 소수에 불과하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국제사회의 제재에서 벗어난 이란이 유럽을 상대로 원유 수출을 재개했다. 14일(현지시간)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로크노딘 자바디 석유부 차관의 말을 인용해 국제사회의 대(對)이란 제재가 해제된 후 유럽으로의 원유수출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최근 서방국 유조선이 이란 원유를 선적했다고 전했다. 자바디 차관은 앞서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등 국가와 원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 외신은 이란 석유부 자체 매체를 인용해 향후 하루 30만 배럴의 원유를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외신은 이란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유럽으로의 원유수출 재개가 이르면 2월 중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이란 석유부는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이란은 하루 원유 생산량을 50만배럴 늘릴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현재 하루 원유 생산량은 약 280만 배럴이며, 이 중 수출되는 양은 100만 배럴에 그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이티 국회는 14일(현지시간) 지난 주 임기만료된 미셸 마르텔리 전대통령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조슬렘 프리베르 상원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했다. 이는 계속 선거가 미뤄지면서 긴장이 고조되어 정치 위기에까지 몰린 아이티 정국을 안정시키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14일 새벽 의회는 상하 양원의 회기중 과도정부의 임시대통령을 선출했으며 프리베르 상원의장이 대통령직에 선임되어 이 날 오후 아이티 관리들과 외교사절들이 운집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 120일의 임시대통령직에는 3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당선자는 유권자의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 없고 국회 구성원도 완전히 선출되지 않은 위기의 아이티 정국을 원만하게 이끌어가야할 책무를 지게된다. 에반스 폴 총리는 현직에 남아있지만 프리베르 임시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곧 신임 총리도 며칠 내로 선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투표 직전에 연단에 나선 프리베르는 의원들 앞에서 만약 자신이 선출된다면 임시정부 수반으로서 실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모든 부문의 화해와 통합으로 안정을 찾게 하며 선거문제도 빨리 해결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마르텔리의 여당의 지지를 받았던 진 상원의장 에드가르 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난 6일 대만 남부 타이난(臺南) 일대를 강타한 강진으로 무너져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웨이관 진룽(維冠金龍) 대루에 대한 수색 구조작업이 끝남에 따라 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가 본격화 됐다.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은 14일 타이난 지방법원 검찰서(지검)가 전체 사망자 116명 가운데 114명이 목숨을 잃은 웨이관 대루의 부실공사와 관련한 수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그간 조사에선 웨이관 대루가 옆으로 쓰러진 원인 중 하나로 가전제품 판매점이 입주한 1~4층의 매장을 넓히려고 격벽과 기둥을 불법적으로 철거한 것이 거론된 바 있다.토목 전문가는 웨이관 대루의 문제 구역부터 붕괴가 시작돼 전체가 한쪽으로 쏠리는 형태로 무너졌다고 지적했다.하지만 가전판매점들은 2004년 말 입주하기 전부터 1~4층에는 격벽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입주 점포주를 중심으로 사정 청취해 나섰다. 아울러 웨이관 대루 일부의 철근 사용량이 법정 기준치의 절반에 불과한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은 증거물로서 콘크리트 잔해 등을 수거해 기둥의 강도 등에 대한 정밀 감정에 들어갔다. 이르면 1개월 안으로 결과가 나오게 된다.아울러 검찰은 웨이관 대루의 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는 13일(현지시간)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를 탑재한 최신형 미사일 군함 '젤료누이 돌'을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참여시키고자 시리아로 파견했다.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흑해함대는 이날 작년 12월 배치된 젤료누이 돌을 시리아를 향해 출항시켰다고 발표했다.흑해함대 사령부가 위치한 크림반도의 방위 소식통은 젤료누이 돌이 러시아군의 시리아 정부군 지원작전에 가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소식통은 "젤료누이 돌의 파견 목적을 명확히 공표하진 않았으나,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장착한 점 등에서 군사작전에 참가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관측했다.지난해 건조된 젤료누이 돌은 전주 러시아군의 대규모 상륙작전 훈련에 동원돼 그 위용을 과시한 바 있다.러시아는 최근 시리아에서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가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반군에 폭격을 가함으로써 시리아 평화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 맞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11일 미군 주도 연합군이 지상군을 시리아에 보낼 경우 새로운 세계대전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은 그간 집중적으로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를 최소한 1기 보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4일 보도했다.신문은 미국 국방부가 지난 12일 의회에 제출한 '2015 북한 군사력-안전보장 전략 보고서'에서 북한이 개발을 진행해온 SJLM의 발사장치를 적어도 1기 가진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보고서는 북한의 SLBM 개발 목적을 미사일의 다양화, 핵전쟁 시 생존 능력 강화, 이웃국에 대한 새로운 수단을 통한 위협으로 지적했다.미국 북한 전문 사이트 '38 노스'는 지난달 북한이작년 12월 SLBM 발사에 성공했다며 발표했지만, 실제 잠수함이 아니라 물 속의 바지선에서 미사일을 쏘았다며 2020년 이전에 SLBM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다만 보고서는 SLBM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KN-08을 발사 실험에 의한 성공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무기로서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했다.보고서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 대포동2에 관해서도 탄두의 대기권 재돌입 실험을 하지 않았다면서 무기로서 완성도에 의문을 나타냈다.이와 관련 보고서는 북한이 사정거리 55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특사인 라일라 제루기 고문관이 아프가니스탄 전투지역의 어린이 실태조사를 위해 13일(현지시간) 부터 1주일간 아프간을 방문, 아프간 정부공무원과 함께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직업에 들어간다고 유엔이 이메일 성명을 통해 언론에 발표했다. 이 성명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의 전투는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입혀왔으며 유엔 통계에도 어린이 사상자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아프가니스탄은 2011년부터 유엔이 시작한 미성년 징집금지 운동인 "어린이들은 군인이 아니다" ( "Children, Not Soldiers")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엔과의 행동계획에 서명했으며 어린이를 국가보안군에 징집하는 것을 막는데 동의했다. 제루기 특사는 아프간 당국과 유엔소속 비정부기구 요원들과 함게 이 행동계획의 완전한 수행여부를 감시하고 어린이 보호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쟁과 국지전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