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차태현(40)의 세 아이 차수찬(9)·태은(5)·수진(3)이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차차차 남매(수찬·태은·수진)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자 게스트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렸던 멤버들은 깜짝 게스트로 차차차 남매가 등장하자 놀라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정준영은 차차차 남매 등장에 "내일까지 있어요? 내일까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차태현은 "다음 주에 다시 찍어야 할 수도 있어요"라고 미리 정상적인 촬영이 진행되지 않을 것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차차차 남매는 각양각색 스타일로 '1박 2일' 촬영장을 평정했다. 차수찬은 든든한 오빠의 모습으로 동생들을 챙기더니 멤버들과는 금세 친해져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태은은 엉뚱하지만 상큼하고 발랄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내내 환하게 만들었고, 아빠 바라기 차수진은 '넘사벽' 귀여움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넘치는 체력으로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다녀 멤버들을 탈진시켰다. 3일 오후 6시20분 방송.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엑소 백현의 듀엣곡이 오는 7일 자정 공개된다.듀엣곡 '드림'은 두 스타가 만난 '컬래버레이션'뿐만 아니라 SM과 JYP 대형 연예기획사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으로 이루어진 팝 RB 곡으로 독특한 그루브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이다.스타 작사가 김이나 가사를 썼다. 또 최근 미국 빌보드 댄스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던 사익스의 '키스 미 퀵'을 작곡한 최진석이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듀엣곡 '드림'은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만나면서 한 편의 꿈같은 러브송이라는 평가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연출 나영석·양정우)가 새해 첫 날,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1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1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1.1%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또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꽃보다' 시리즈의 명성을 거듭 과시했다(닐슨 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첫 방송에서는 30대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세 사람이 '신의 선물' 오로라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사람은 배낭여행 경험이 없는 '여행 무식자'에 외국인에게도 영어보다 한국어가 먼저 튀어나오는 '영어 무식자'지만 자칭 세 명의 돌머리들, 일명 '쓰리 스톤즈'라 일컬으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도 긍정적 태도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암스테르담 시내에 갈 기차표를 살지 말지에서부터 아이슬란드 여행 동안 회의에 집착하는 '회의 인류'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우는 "아무리 친한 친구들이더라도 여행을 떠나면 트러블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조선마술사’가 1일부터 서울 경기 극장에서 무대인사에 나선다. 3일간 무려 54회다. 김대승(48) 감독을 비롯해 유승호(22) 고아라(25) 조윤희(33)가 참석한다.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새영화보다 검증된 영화를 본다. 잘 만든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박스오피스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달 31일 실시간 예매율에서 2위에 랭크되며 흥행을 예고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 역대 감독판확장판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했다. 또 ’히말라야‘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좌석점유율은 무려 69%에 육박한다.‘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12월 31일 개봉 당일 15만9039명을 모았다.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오프닝 기록인 1만8475명의 약 10배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 11월10일 개봉한 ‘내부자들’이 개봉 첫날 모은 23만949명과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 이 같은 흥행 행보라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수일 내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최종 스코어인 41만4285명과 ‘국가대표 완결판-아직 못다한 이야기’(2009)의 35만7436명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2011년 원숭이띠 가수 버벌진트(36)는 같은 원숭이띠 후배 가수 지코(24)와 함께 '원숭이띠 미혼남'을 불렀다. 그 노래 가사처럼 넘치는 '끼'와 재주로 '하루하루 전투 같은 삶을 살아도 결국 나무에서 떨어질 일 없이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될' 원숭이띠 가수를 한 자리에 모았다.◇원숭이띠 원조 언니·오빠들, 또 한 번 전성기 맞나발라드 황제 신승훈(48)과 함께 1세대 아이돌 그룹 언니·오빠들이 대거 자신의 해를 맞이한다. 신승훈은 지난해 11월 데뷔 25주년을 맞아 9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아이앰 앤 아이앰(I amI am)'으로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11집을 발표하면서 "음악인생의 시즌2"를 예고한 만큼 ~할 전망이다."병신년(丙申年)에 데뷔 18주년을 맞는다"는 말장난을 일삼는 그룹 '신화'는 앤디(35)·전진(36)이 원숭이띠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3월 26, 27일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건재를 과시할 예정이다. 데뷔일인 3월24일을 기념해 매년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뮤지컬 스타로 자리 잡은 '핑클' 옥주현(36)도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 '보칼(VOKAL)'을 연다. 'g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올해 말 음원차트를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37·강희건)와 신인 가수 김나영(24)이 휩쓸고 있다. 개코(34·김윤성)가 31일 공개한 새 디지털 싱글 '또 하루'가 31일 오후 4시30분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장악하고 있다. '리쌍'과 함께 양대 힙합듀오로 통하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34·김윤성)가 보컬 피처링한 곡이다. 개리가 tvN 드라마 '미생'을 보고 감동받아 만든 노래다. '모두가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친구,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희망과 용기를 내어 또 하루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놀라운 건 김나영의 이변이다. 김나영이 전날 발매한 신곡 '어땠을까'는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엠넷, 벅스, 지니 등에서 2위를 달리며 '또 하루'를 바짝 뒤쫓고 있다. 대형기획사 소속 아이돌과 tvN '응답하라 1988' OST, 방송 이슈 관련 음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디 가수와 다름 없는 김나영의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 등극은 이례적이다. '어땠을까'는 잔잔한 피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KBS, MBC, SBS 방송3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 시상식을 열고 있다. 30일에는 비슷한 시간대에 각각 ‘MBC 연기대상’, SBS ‘SAF 연예대상’, KBS2 ‘가요대축제’가 방송됐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이날 ‘MBC 연기대상’은 11.8%(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SBS ‘SAF 연예대상’은 9.6%, KBS2 ‘가요대축제’은 8.0%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연령층에서는 젊은 가수들의 무대 위주로 꾸며진 ‘KBS 가요대축제’를 가장 많이 시청했다. 반면 20대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드라마 부문 시상식인 ‘MBC 연기대상’를 가장 많이 봤다. 30대는 오락, 예능 시상식인 ‘SAF연예대상’이 선호했다. 40대와 50대는 ‘MBC 연기대상’과 ‘SAF 연예대상’을 유사한 수준으로 많이 시청했다.한편 31일 오후에는 2015KBS연기대상과 SBS어워즈페스티벌연기대상 그리고 MBC가요대제전이 열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영화배우 한예리(31)가 SBS TV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가세한다.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SBS '육룡이 나르샤'에 고려 절세미인 윤랑 역으로 출연한다. 새해 첫 방송인 1월4일 28회분에 첫 등장한다"고 밝혔다.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 27회 극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인 한예리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 전 정신혜무용단의 주역 무용수로 대극장 공연을 펼쳤다. 이후 독립영화에 출연하다가 '코리아'(2012)로 상업영화에 데뷔했다. 영화 '동창생'(2013) '해무'(2014) '극적인 하룻밤'(2015) 등에 출연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미국 국적의 에이미(33·이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에이미는 30일 오후 7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LA행 비행기를 탔다.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국내에 머물며 연예활동을 한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게 적발됐다.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를 받던 중 함께 치료 프로그램을 듣던 권모(34·여)씨에게 졸피뎀 85정을 받고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벌금형이 확정된 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3월27일까지 출국하라고 통보했다. 에이미는 이에 반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출국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지난달 25일 항소심에서도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가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당시 "연예인으로서의 활동 기간, 대중적 인지도 등을 감안하면 에이미의 반복적인 약품 오용 또는 남용이 미친 사회적 파급 효과는 결코 작지 않다"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엄중 경고만으로 에이미가 법을 지킬 것이라고 더 이상 기대하기
[시사뉴스김한나 기자]팝페라테너 임형주(29·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일본 미디어의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일본 3대 일간 중 하나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3일자 조간 23면과 온라인을 통해 임형주 무대를 리뷰했다. 19일 오사카 이즈미홀에서 열린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임형주 오사카 독창회를 조명했다. 나카오 타카시 기자는 '국경을 넘은 열창으로 매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800여석의 객석이 만석이었고,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세계적 명성의 청명한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시켰다"고 썼다. "국경을 넘은 '음악의 힘'을 보여주듯 열창하는 모습에, 공연장도 큰 박수갈채로 둘러싸였다." 앞서 이달 9일자 아사히 신문의 석간 지면과 온라인에 임형주의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1650년 청나라로 시집간 의순공주(?~1662)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유승호·고아라 주연의 멜로 사극 ‘조선마술사’가 개봉 신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하지만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히말라야’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 30일 오전 9시 기준 700만 관객을 넘긴 ‘내부자들’은 3시간 분량의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과 함께 연말 흥행을 이어간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9.3%로 6위다. ‘내부자들’도 2.3%로 9위다. 확장판 점유율이 4배 가량 높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히말라야’는 24.8%로 1위를 지켰다. ‘조선마술사’가 14.2%로 2위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관객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가 11.0%로 3위다. 블록버스터 외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도 눌렀다. 1% 미만의 근소한 차이기는 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0.6%로 4위다.내년 1월2일 개봉하는 ‘셜록: 유령신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마니아 관객층을 거느린 이 영화는 9.8%로 5위다.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1900~1944)의 동명 동화가 원작인 ‘어린 왕자’가 4.6%로 7위다. ‘대호’는 2.9%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겨울의 아이슬란드는 너무 추워서 아무도 가지 않는다. 비수기여서 물가도 저렴하고, 오로라라는 희귀한 현상도 볼 수 있어 선택했다."나영석(39) PD는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양정우 PD, 영화배우 조정석(34), 정우(33), 정상훈(37), 강하늘(25) 등 출연진이 자리를 함께했다.'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열흘 동안 아이슬란드에서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지고 돌아왔다는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청춘 여행기다. 지난달 24일 첫 미팅 다음날 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강하늘은 청룡영화제 직후 턱시도를 입고 출국했다.앞서 '꽃보다 청춘'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의 남자주인공 유연석(30)·손호준(30)·바로(22) 등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 가수 윤상(46)·유희열(43)·이적(40) 등 40대 뮤지션들의 페루 여행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나 PD는 조정석을 중심으로 캐스팅 작업을 했다. "조정석과 우연히 가볍게 식사하는 자리가 있었다.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