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SBS ‘K팝스타5’의 첫방송 영상 조회수가 단 하루 만에 300만 건을 돌파했다. SBS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K팝스타5’ 첫방송 직후 주요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TV캐스트에 업로드됐다. 이 영상은 23일까지 누적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노래 단 4소절 만에 심사위원 3인방의 전원 합격 판정을 이끌어낸 정진우와 ‘천재 RB 소울’ 이수정, 주방보조로 아르바이트를 하다 K팝스타5에 도전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마성의 저음’ 서경덕, ‘가수 박상민의 큰딸’ 박가경 등의 무대 영상 등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첫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K팝스타5’ 총 연출자 박성훈 PD는 “아직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제작진이 열심히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 가져주길" 부탁했다.본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윤두준(26)과 김슬기(24)가 출연하는 MBC TV 창사특집 2부작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가 다음달 7, 14일 오전 0시5분에 방송된다. MBC에 따르면 '퐁당퐁당 러브'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비 오는 날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장단비'(김슬기)와 조신시대 왕 '이도'(윤두준)의 성장 로맨스물이다.불안한 미래 때문에 무기력해진 젊은이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삶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 공감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2014드라마페스티벌에서 '원녀일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은 김지현 PD가 극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진기주(26), 안효섭(20), 김갑수(58), 임예진(55) 등이 함께한다.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져 웹에서 일부 선공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한재석(42)·박솔미(37)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박솔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솔미가 22일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고귀한 새 생명과 가족에 많은 축복을 부탁한다"고 알렸다.이들은 지난해 첫 딸을 얻었다. 박솔미와 한재석은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사이가 됐고, 3년 연애 끝에 2013년 4월 부부로 맺어졌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BC TV '일밤 - 복면가왕'에서 5주간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10주 동안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수 가미(34)로 밝혀졌다. 거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새롭게 17대 가왕이 된 '캣츠걸'에 패해 가왕의 자리에 내려오면서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비롯 가왕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조덕배의 '꿈에' 무대로 호평 받으며 실력을 과시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9월20일 1라운드 무대에서 김현철의 '그대니까요'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13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어 이승철의 '소녀시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보이며 가왕 방어전에 성공, 14~16대 가왕에 올랐다.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방송 이후에도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로 장식됐다. 특히 앞선 7번의 대결에서 모두 60표 이상(총 투표인원 99명)을 획득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4~7대 가왕에 올라 이슈를 모았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타이기록을 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저마다 빛나는 사람들 그 속에 잔뜩 움츠렸던 나 … 어두웠던 나의 세상에 들려오던 작은 멜로디 춥게 웅크렸던 내 어깨에 날개가 되어 기억 속에 숨어있던 꿈 많았던 아이를 바로 오늘 이 순간 여기로 데려왔어 … 듣고 있니 나의 목소리 세상 구석 작은 모퉁이에 닿을 때 까지.' '슈퍼스타K 7' 결승 두 번째 라운드, 전체 시즌의 마지막 무대에서 준우승자 천단비가 부른 '별이 되어'는 자체로 천단비의 이야기였다. 무대 뒤편, 어두운 조명 아래 코러스로 무대 중앙을 바라보던 천단비가 조명을 정통으로 받으며 수많은 관객 앞에 섰다. '별이 되어'를 부르며 잔잔하게 미소 짓는 천단비의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던 것 같아요. 저는 노래를 부를 때 가사를 많이 생각하면서 부르려고 해요. 내가 오늘의 별이 되고,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그런 내용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웬만한 가수들 콘서트에는 다 섰을 것"(윤종신)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정받는 코러스였던 천단비가 스스로 가수가 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과정은 쉽지는 않았다. '슈퍼스타K' 시즌이 거듭되는 동안 "나가 볼까? 내가 나갈 자격이 될까?"하는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온갖 사고를 저지르며 음악보다 스캔들로 이름을 날린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21)의 4번째 정규 앨범 '퍼포스(Purpose)'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앨범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비버는 11월28일자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새삼 증명했다. 2014년 7월 처음 시작된 차트다. 빌보드 내 싱글 차트(핫 100), 앨범 차트(빌보드 200) 등의 성적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성적을 취합해 순위를 정한다.비버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71주 연속 머물러 있었지만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 앨범 '25'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델이 지난 주 1위였다가 비버에게 밀려 2위로 떨어졌다. 글로벌 스트리밍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스포티파이'(글로벌 톱 50)에서도 아델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2위 아델의 새 싱글 '25'를 제외하고 상위 5위까지 모두 비버의 곡으로 채워졌다. 또 다른 신기록도 썼다. '퍼포스'에 수록된 '왓 두 유 민?'은 최연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로 데뷔, 기네스북에 올랐다. 첫 주에 4만8000장을 팔아치우며 캐나다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디지털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RB 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42)이 최근 발표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의 타이틀곡 '알아 알아 앓아'의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소울패밀리 프로덕션은 20일 "'알아 알아 앓아'를 작곡한 작곡가 프란시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버클리 음대 출신 이규진씨가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곡은 오리지널 버전과 현저하게 다르다"고 해명했다."1절과 프레 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은 프란시스가 써 준게 확실하다"며 "그 외 2절과 브리지는 이규진씨가 자신의 의지대로 곡을 붙여서 하나의 곡을 탄생시켜 올린 버전"이라고 부연했다."프란시스의 곡에 살을 붙여 자신의 곡인양 올리고 이 곡을 버클리 음대 오디션 용으로 내놓았다"는 것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이규진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작곡하고 작사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버클리음악대학교 입학 포트폴리오 작업물로 냈던 '같아'라는 곡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어처구니없이 가수에게 팔렸다"며 "엄연히 내 곡이고 정말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소울패밀리는 프란시스와 이씨가 한때 사제지간이었다고 알렸다. "지금은 불미스러운 일로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이번에도 여성 우승자는 없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슈스케7)이 또 한 명의 남성을 우승자로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20일 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슈스케7' 결승전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학벌,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와 완벽한 기타 연주로 시즌 내내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의 우승으로 끝났다."왜 '슈스케7'에 지원했냐"고 묻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인이니까요(Because I'm Korean)"라고 대답했던 청년이 한국의 슈퍼스타가 됐다.케빈 오는 "세 가지 있는 것 같아요"라며 어눌한 한국말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일곱 번째 슈퍼스타가 된 소감을 말했다."첫 번째는 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대에 서서 노래하면서 제 노래, 마음, 모든 영혼 다 하느님한테 드립니다. 두 번째는 우리 가족. 엄마, 아빠, 시애틀에서 온 가족, 뉴욕에서 온 가족, 한국에 계신 가족 정말 사랑합니다. 맨 마지막 아름다운 한국, 정말 저를 받아줘서 제 작은 목소리를 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케빈 오)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점쳐졌던 코러스 출신 천단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우승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매드 소울 차일드'의 보컬 박진실(28)이 23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2009년 매드소울차일드 싱글 앨범 '라라라'로 데뷔했다. 2010년 영화 '아저씨' OST '디어(Dear)'로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매드소울차일드는 음악, 영상, 스타일, 디자인, 안무 등을 총괄하는 멀티 프로듀서 그룹이다. 박진실은 타블로, 다이나믹 듀오, 매드 클라운, 러버 소울, MC몽 등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가수 왁스(39)가 20일 새 디지털싱글 '바람시계'를 발표한다.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21)이 랩 피처링했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로 기존 왁스의 발라드와는 다른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에서 소프트록으로 변화하는 진행이 인상적이다. 2PM '니가 밉다', 백아연 '느린 노래' 등을 만든 슈퍼창따이가 작곡했다. 바람에 날려보낸 지난 사랑의 아픔을 다시 회상하게 된다는 노랫말이 더해졌다. 왁스는 MBC TV '일밤-복면가왕'에 '나 오늘 감 잡았어'란 닉네임으로 출연, 1라운드에서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듀엣으로 부르며 주목 받았다. 소속사 운트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무대에선 경쟁자였지만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가요계 좋은 선후배가 됐다"며 "이후 왁스의 신곡에 래퍼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창섭이 자신이 속한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을 소개했다"고 알렸다. 왁스는 최근 1인 기획사인 운트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소리꾼 권송희(28)가 주축이 된 '권송희 판소리 랩(Lab)'이 19, 20일 상수역 인근 우정국에서 콘서트 '모던심청'을 펼친다. 권송희판소리랩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보컬, 양방언 라이브 투어팀 등에서 활동한 판소리 보컬 권송희가 2012년 결성했다. 동시대의 감성과 감각을 살린 모던한 판소리를 연구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기존 판소리의 완결한 음악 문법을 해체한다. 극과 서사로부터 독립, 사운드와 목소리 표현을 실험하고 악기 앙상블을 중시하는 모던한 판소리를 제시한다.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모던심청'은 전통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로 향하는 길목에서부터 꽃으로 생환하기까지를 다룬다. 심청가 중에서도 바다 안팎으로 시공간이 이동하며 극적 긴장과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 회화적인 대목이다. 새로운 방식으로 송라이팅을 거친 8곡을 선보인다. 첼로, 건반, 전자 드럼, 퍼커션, 코러스 구성으로 권송희는 이펙터를 사용한 소리와 표현을 선보인다. 일렉트로, 엠비언트, 트립합 등의 장르를 넘나든다. 윈디시티 김반장의 프로듀서로 아이앤아이장단, 소울스테디락커스의 건반을 담당한 준백, 클래식을 전공하고 모던록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박진영, 빅뱅, 아이콘이 다음달 2일 홍콩 AWE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무대에 선다.18일 CJ EM은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박진영, 빅뱅, 아이콘이 화려한 무대로 홍콩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어머님이 누구니'로 음원 차트를 휩쓴 박진영과 네 달 동안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하며 올해 독보적으로 활약한 빅뱅,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아이콘이 꾸밀 특별한 무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CJ EM은 지난달 28일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팀을 포함한 성대한 음악축제"를 예고했다.2009년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 MAM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으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열려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전 아시아 대중음악의 확산을 꾀했다.이번에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레 위크(Pre-week) 프로그램 '2015 MAMA 노미니즈 데이 나이트(2015 MAMA Nominees' DayNight)'와 아시아 각국 음악 산업 전문가에게 주는 'MAMA 전문 부문'을 신설해 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솔로로 미국 진출을 앞둔 그룹 '2NE1'의 리더 씨엘(24)이 신곡을 내놓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21일 오후 9시 디지털 싱글 '헬로 비치스'를 공개한다. 씨엘은 싸이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프로젝트와 계약을 맺고 미국 솔로 데뷔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12월 스크릴렉스의 '더티 바이브'와 올해 5월 디플로 싱글 '닥터 페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또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열린 '매드 디센트 블록 파티(Mad Decent Block Party)' 투어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이번 신곡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그녀의 활동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YG는 씨엘의 싱글 공개에 앞서 18일 오전 블로그(www.yg-life.com)에 'CL-헬로 비치스(HELLO BITCHES)'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