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연출 이진민)가 시청률 3%를 넘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내가 뿔났다' 첫 회는 평균 시청률 3.4%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가 뿔났다'는 여성 출연자가 이상형인 배우자 '드림맨'과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백종원이 나오면 시청률이 오른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요리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3'도 마찬가지. '한식대첩3'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한식대첩3' 8회는 평균시청률 3.9%(유료플랫폼기준/올'리브TV, tvN, XTM 시청률 합산), 순간최고시청률 5.2%를 기록했다.5월21일 첫 방송 된 '한식대첩3'는 시청률 2.8%로 출발한 뒤 매주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지난주 7회 방송에서 3.6% 시청률을 기록했고, 8회 방송에서는 다시 시청률 0.3%포인트 끌어 올렸다.'한식대첩3'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각 지역 한식 고수들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심영순 요리연구가, 최현석 셰프 그리고 사업가 겸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 출연 중이다.현재 백종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tvN '집밥백선생'과 올'리브TV '한식대첩3'은 매주 최고 시청률을 새로 작성하고 있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8%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한식대첩3' 8회는 '복달임'을 주제로 각 지역 요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록그룹 '들국화' 보컬 전인권이 이끄는 '전인권밴드'가 17일 오후 8시 홍대앞 앰프 라이브클럽에서 '벼락 콘서트'를 연다.공연을 '벼락치기'로 기획한 뒤 준비하고, 전인권과 뜻을 같이 하는 뮤지션과 팬들이 '벼락같이' 모여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인권이 1990년대 홍대 클럽들이 태동하기 이전부터 광화문에서 운영한 '전인권클럽'을 추억하며 기획했다. 또 전인권밴드의 새로운 멤버인 드러머 김지원과 올해부터 이 밴드에 합류한 기타리스트 신윤철, 기타리스트 송현종, 키보디스트 박동일을 환영하는 파티이기도 하다. 전인권의 음악 친구인 '서른 즈음에'의 원작자 강승원 등 지인들을 비롯해 오랜 기간 그의 곁을 지켜준 들국화 팬클럽이 함께 모여 놀자는 의도도 담았다. 파랑도깨비전인권컴퍼니는 "그런 의미에서 지금껏 고가의 입장료를 고집했으나 이번에는 2만원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면서 "수익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지인, 관객들이 '함께 놀자'는데 기획 의도를 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인권은 올해 하반기 신곡을 발표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한류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5집 선공개 곡 '파티(PARTY)'가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TV는 7일(현지시간) '소녀시대의 '파티', 여자들의 밤을 위한 새로운 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소녀시대가 또 하나의 중독적인 팝 음악을 가져왔다. '파티'는 톡톡 튀는 기타 소리, 활기찬 신시사이저, 중독적인 휘파람 후크, 허밍까지 모던한 여름 음악을 완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담겨 있다"며 "달콤한 후렴까지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파티'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곡이며 이번 여름이 K팝 음악에 있어 최고의 계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빌보드도 같은 날 K팝 칼럼 코너 'K-타운'에 '소녀시대가 신곡 '파티'와 트로피컬 느낌의 뮤직비디오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파티'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평소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모두 비키니와 수영복을 입었는데, 소녀시대의 이러한 패션은 여자들만의 여행을 진정으로 즐기는 느낌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한고은(40,사진)이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8일 "최근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한고은의 남자친구는 4세 연하로, 한 홈쇼핑 리빙상품개발팀 MD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고은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첫 발을 디뎠다. KBS 드라마 '명가',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KBSN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남궁민이 중국영화 '월색유인'(감독 하강)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구삼오 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영화 '월색유인'은 중국에서 인기를 끈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남궁민은 총명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성공을 향해가는 주인공 '쵸우베이'를 연기한다.영화는 한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 갈등을 겪게 되는 심리 미스터리물이다.'월색유인'은 7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중국 에이젼트인 CNFT는 "중국 제작사에서 남궁민이 출연한 작품을 늘 인상 깊게 보고 있었다"며 "최근 남궁민이 출연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후 곧바로 남궁민 측에 연락해 캐스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한편, 중국영화 '월색유인'은 9월 초까지 중국 현지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내년 중국 전역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배우 이민호(29)와 문채원(30)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받는다고 영화제 측이 8일 밝혔다.이 상은 영화제 개막식을 빛내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영화제 측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부문이다.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호는 이후 드라마 '개인의 취향'(2010) '시티헌터'(2011) '신의'(2012) '상속자들'(2013)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올해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1970'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영화로까지 확대하고 있다.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주목받은 문채원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201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영화 '최종병기 활'(2011) '오늘의 연애'(2015)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정상급 여배우로 평가받고 있다.배우 정우와 김고은은 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를 부천 시민이 직접 뽑아 시상하는 '판타지아 어워드'를 받는다.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잇스타 어워드'는 배우 오달수에게 돌아간다.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6~26일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JTBC에서 가수 유희열과 함께 한다,7일 JTBC에 따르면 유희열은 유재석의 종합편성채널 합류로 화제가 된 새 예능 프로그램 '투(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유재석과 '유유콤비'로 호흡을 맞춘다.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유희열도 JTBC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다.JTBC 측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유재석과 유희열이 함께 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PD가 담당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세븐(31)이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홀로서기에 나선다.7일 세븐 측에 따르면 세븐은 올해 초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함께 SH홀딩스의 투자를 받아 새 기획사를 세웠다. 세븐은 이를 바탕으로 활동 재개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2003년 1집 앨범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한 세븐은 히트곡 '와줘' '열정' '라라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을 연기하고 있다.한편 세븐은 오늘(7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원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28)가 8월 솔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7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에 따르면 천무 스테파니는 지난해부터 앨범 준비에 착수, 오는 8월 초 발매를 위해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지난 2012년 솔로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iginning) 이후 3년 만이다.수많은 아이돌 가수가 컴백해 맞붙는 8월이지만 천무 스테파니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기대했던 팬들을 위해서라도 당차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한 천무 스테파니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방송에서 이름을 알렸다.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아리랑TV 라디오 '사운드 K'(Sound K)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그 중에서도 기타리스트 '양평이형'(하세가와 요헤이)을 비롯해 정재형 등이 대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MBC TV '무한도전'의 힘이 컸다.'무한도전'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이들이 이벤트를 벌일 때마다 방송계뿐 아니라 연예계 전체가 들썩인다.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가 대표적이다. 그해 가요 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을 비롯해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 정형돈과 정재형의 '순정마초' 등의 히트곡들이 이 가요제를 통해 나왔다. 정형돈의 '강북 멋쟁이'를 비롯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곡들도 한두곡이 아니었다.가요제는 아니었지만 1990년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코너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 전후로 열풍을 일으킨 '1990년 신드롬'을 재현, 터보·소찬휘·김현정 등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음원시대 전에 발표된 이들의 과거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의 수혜자는 밴드 '혁오'(오혁·이인우·임동건·임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혁오'의 지난 앨범에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일본 동명만화가 바탕인 SBS TV 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연출 황인뢰)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12시20분·50분 방송된 1·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8%·3.3%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4.0·3.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스페셜 2.3%, KBS 2TV '글로벌남편백서내편남편' 재방송이 2.3%로 집계됐다. 심야시간대 방송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SBS의 평소 이 시간대 시청률은 2%대 안팎이었다. 이날 1회는 따듯한 성정을 지닌 건달 '류'(최재성)와 의지할 데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는 고학생 '민우'('위너' 남태현)가 등장한 '가래떡 구이와 김' 편, 2회는 왕년의 톱스타 '박은수'(심혜진)가 등장한 '메밀전' 편이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심야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인간애를 그린다. 음식 속에 담긴 추억 등을 통해 상처 입은 자들의 치유를 그린다. 김승우가 메뉴는 없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놓는 '심야식당'의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이 3%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1회는 평균 시청률 2.8%, 최고 시청률 4.1%(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드라마는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스타 셰프 '강선우'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나봉선은 박보영이, 강선우는 조정석이 맡았다.이밖에도 김슬기, 임주환, 박정아 등이 출연한다.'오 나의 귀신님'은 유제원 PD와 양승희 작가가 드라마 '고교 처세왕'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