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 지난 16일 중앙위원회에서는 공천혁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공천 혁신안 통과 여부는 문재인 대표 재신임과 연계돼있었다. 그런데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니 일단 한숨 돌린 것이다. 하지만 혁신안 통과 과정에서 주류와 비주류간의 골은 더 깊어졌다.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평가다. 앞으로 재신임 투표 절차도 남아있고 비주류와 어떤 식으로 화합을 하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혁신안 만장일치 통과... 비주류 반대 ‘절반의 성공’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는 지난 16일 비주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천 혁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당내 비주류 모임인‘민주당집권을위한모임’(민집모) 의원들은 무기명 비밀 투표를 요구했다. 민집모가 무기명비밀투표를 요구한 배경은 문대표가 혁신안 통과와 자신의 대표직을 연계시킴으로써 혁신안 통과를 위해 당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중앙위 시작 전 중앙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혁신안은 자신의 재신임이 아니라 총선 승리를 위한 것이라며 통과에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위는 성원보고로 시작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제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지난 1일 열렸다. 여야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기국회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정기국회의 성적표에 따라 내년 총선 성적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기국회가 정작 열렸지만 각종 이슈에 매몰되면서 정기국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여야가 현재 정국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나 확연히 다르다. 때문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의 충돌은 불가피하다. ‘노동개혁’ 시선 차이… 與 개혁 기초, 野 노동개악여야 모두에게 이번 정기국회는 다른 때 보다 더 중요하다.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이자 내년 총선 승패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때문에 여야 모두 정기국회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2~3일 여야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그리고 이달 10~23일, 내달 1~8일 분리해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감 직후인 내달 13~16일에는 나흘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그 이후 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12월2일 자동부의 돼 통과될 예정이다.일단 일정은 이렇게 정해져 있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임기 반환점을 맞는다. 지난 임기 절반은 성과도 있었고 시행착오도 있었다. 성과는 성과대로 시행착오는 시행착오대로 반면교사로 삼아서 나머지 임기를 제대로 국정운영 한다면 박근혜정부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면 지난 2년 반 동안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제대로 파악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이에 지난 2년 반의 임기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진단하고자 한다.[폅집자주]첫 번째 올가미, 인사 파동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3년 2월25일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했다. 1987년 민주화운동 이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득표율 즉, 51.55%의 득표율을 얻은 대통령이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대통령이자 우리나라 최초 부녀 대통령이었다. 때문에 국민의 기대도 상당히 높았다. 이런 이유로 지지율이 67%까지 치솟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사 파동을 비롯해서 각종 정쟁에 휘말리면서 현재 지지율은 30%대에 머물고 있다. 내치와 외치 모두 내우외환을 겪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목을 잡은 첫 번째 올가미는 바로 인
[시사뉴스신형수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정치개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구 확정에 이어 선거 제도 자체를 완전히 뜯어고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논란과 공천 룰에 해당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논란이 정치권을 강타했다.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는 정치개혁의 화신이 됐지만 실현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이 현실이다. 하나는 야당이 또 다른 하나는 여당이 받을 수 없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들로서는 이들 제도가 실현된다면 정치혁명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여당 단독 실시할 경우 부작용 커오픈프라이머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 대표에 선출될 때 제기한 내용이다. 당초 오픈프라이머리는 야당이 지난 총선 당시 제기를 했지만 새누리당이 거절하면서 실현되지 못했다. 사장이 됐던 오픈프라이머리가 다시 정치권의 화두로 등장한 것은 김 대표가 여야 모두 오픈프라이머리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부터다. 오픈프라이머리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개혁적인 이미지로 각인됐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친박계에 공천권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도 배제할 수 없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4월 재보선은 작은 선거이다. 하지만 큰 선거라고 할 수 있다. 그 정치적 의미와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과 차기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정치권으로서는 이번 선거에 상당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수도권에 3석이나 있기 때문에 수도권 보궐선거에 여야 모두 바짝 신경 쓰는 모양새이다. 이번 선거의 승패 여부는 내년 총선과 차기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선거이다. 여야의 대격돌… 그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차기 대선의 전초전 성격4월 재보선은 4석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그만큼 이번 선거는 작은 선거이다. 서울 관악을, 인천 서구 강화을, 성남 중원 그리고 광주 서구을이다. 작은 선거이기 때문에 전국적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가 주는 정치적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이번 선거는 수도권에 3석이 집중된 선거이다.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민심을 읽어내는 중대한 선거라고 할 수 있다. 서울 관악을에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 정의당 이동영 후보,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 노동당 나경채 대표 등이 대결한다. 경기 성남중원은 새누리당 신상진
[시사뉴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테러 이후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고 나섰다.국회 정보위원회에 계류중인 테러방지법이 과연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국회에 제출된 테러 관련 법안은 이병석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2013년 송영근 의원이 발의한 ‘국가대테러 활동과 피해보전 등에 관한 기본법’이 있다.이들 테러방지법은 국가정보원이 5년마다 대테러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각 지자체가 고나할지역에 관한 자체 지역테러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대테러센터의 장은 테러단체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자의 출입국, 금융거래 및 통신이용 등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법무부에 출입국 규제 요청을 할 수 있다. 관계 행정기관, 소방관서, 경찰관서, 관할 군부대까지 대테러센터장의 협조요청을 따라야한다. 대통령은 대테러센터의 장을 임명할 수 있으며 대테러센터는 국정원 직원으로 구성하게 돼 있으며 그 조직 구성도 대통령 승인을 얻어 국정원장이 정하도록 돼 있다. 이런 내용을 포함한 테러방지법을 정부와 새누리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라도 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는 누리과정 예산 미집행에 대해 책임 떠넘기를 했다. 여당은 지방재정법 처리에 비협조적인 야당 탓이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정부가 여야 합의사안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아이들을 위한 누리과정 예산을 악용한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여야 합의에 따라 지방재정법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정책위의장은 “누리과정 예산 총액 3조5000억 중 부족분인 1조7000억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 등 지방재정법 개정에 합의했으나 야당의 비협조로 무산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2일 원내지도부가 4월 임시회에서 지방재정법 우선처리에 합의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처리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그 책임이 정부와 여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명확한 이유나 근거 없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해 국회를 통과한 5046억의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며 “누리과정 예산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교육부, 기재부가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다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각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각각 9일과 10일 채택했다.농림축위는 유 후보자가 결정적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고, 장관 공백이 77일이나 되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취임, 해양수산 업무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하지만 종합의견에서는 후보자가 2016년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면 장관에 취임해도 재임기간 1년을 채울 수 없어 해수부의 정책 시행에 차질을 초래함에도 출마 관련 의중을 명백히 밝히지 않아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국토교통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과보고서에는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과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토부 제반 현안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일부 지적이 나왔다고 적시했다.이어 2016년 실시되는 20대 총선에 출마할 경우 재임기간이 10개월에 불과해 국토부의 주요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차질을 초래할 것이라는 상당한 우려가 있었다며 배우자와 아들의 위장전입과 주택 매입가격 축소 신고는 국무위원으로서의 도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을)이 2014년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은 배당금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재벌대기업들, 임금을 동결 시킬 때는 디플레 우려 등을 내세워 엄살을 떨더니 자기들 배당받을 때는 과감하다. 이런 극단적 이기주의 행태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정부는 원래 그들만의 편이었거나 무능력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근 재벌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은 주식 배당금은 모두 32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2013년 배당액 2439억원과 비교하면 860억원(35.3%) 늘어난 것이다.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대기업들이 줄줄이 배당금을 늘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에 이언주 의원은 “안 그래도 경제성장률 대비 현저히 낮은 실질임금상승률로 성장의 과실이 가계가 아닌 재벌대기업 곳간에만 쌓이고 있어 분배구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며 “임금이 올라야 민간소비 특히 서민경제가 진작되고, 소비가 진작되어야 디플레 현상도 극복할 수 있는데, 재벌대기업들은 자신들 배불리기에만 치중할 뿐 근로자와 소비자, 중소거래처와의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도입을 놓고 여야는 다른 시각 차이를 보였다.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방부가 한결같이 자체 개발 중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를 구상 중일 뿐, 사드 도입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변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나서서 특정무기체계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사드 배치 비용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가 성급히 나서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지킨다는 임무를 망각한 태도”라고 언급했다.또한 “한미동맹도 남북도 여야도 모두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함께 가기 위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정치권이 보여줘야 한다”며 “어수선한 틈을 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여당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일각에서 리퍼트 대사 피습 이후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식으로 요란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사드 도입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주장을 펼치지만 피습과 사드 연결은 정치적 남용”이라고 이야기했다.반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 한반도 배치에 찬성하는 당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이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교도소를 이전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전체 응답자 중에서 70.1%로 나타났으며, 현 안양교도소 부지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첨단지식산업지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은 경기도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안양교도소 이전과 지역사업에 관한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3월 5일 ARS를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는 1,160명이며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 ± 2.88%이다. 여론조사 중에서 안양교도소의 이전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교도소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이 70.1%(813명), ‘현재 위치에 재건축 해야 한다’는 의견이 23.1%(268명),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6.8%(7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법원에서 교도소 재건축이 최종 결정 났지만 심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도소 이전 노력과 관련해 이전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56.8%(659명)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가능할 것이다’는 응답은 24.1%(280명),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작년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이에 따른 해경 해체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틈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과 공동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피해실태와 대책마련 토론회’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 수산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한 우리수산업계의 손실액이 연간 1조 3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중국어선 불법조업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해안의 경우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효과적인 불법조업 지도단속이 어려워 어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큰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서해안 어업인들의 피해실태를 알아보고, 피해지원을 위한 입법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남춘 의원과 인천경실련은 작년 초부터 몇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중국어선 등 외국어선의 서해 5도 주변수역 조업에 따른 서해안지역 어업인 지원 특별법(안)’을 마련하였으며, 의견수렴을 거쳐 곧 국회에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시)은 9일 7호선 양주 연장 유치지원 TF팀으로부터 7호선 연장관련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치밀한 모니터링 및 관계기관과의 상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희엽 LH 신도시 사업처 부장(TF 총괄팀장)등 7호선 유치지원 TF팀은 양주연장 연구용역 현황과 추후일정 등을 보고하며 “3월 셋째주 용역계약을 체결해 올해 8월 용역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7호선 전철 예타 통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들이 금번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기관 및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7호선 전철 연장 없이는 양주‧옥정지구 발전도 요원하기 때문에, 이번 용역에 대한 양주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크다”며 “7호선 전철은 3번째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용역이 KDI를 설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과정을 치밀하게 관리하고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용역 결과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LH가 수행하는 7호선 전철 양주연장 용역은 3.10 제안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