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공정 데이터 생태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빈 파운데이션과 피노텍은 오는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리빈(LIVEE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는 이컨퍼런스에는 박수용 교수(서강대), 세라핀 라이언 엥겔 데이터월렛 CEO, 박세열 한국IBM 실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가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 피노텍 김우섭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 ‘토큰 생태계 및 리빈 서비스 강연’으로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하고,박수용 교수가 '블록체인과 거래 혁명'을 주제로 특별 강연, 요헨 비데르만 블록체인 아시아 CEO가 해외 블록체인 트렌드와 유럽의 ICO(최초 코인 공개)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한국IBM 박세열 실장이 '일상 생활에서 블록체인을 만나다, LIVEEN'을 주제로 강연하고, 클라우디아 핀투 GMSCC 수석 변호사, 세라핀 라이언 엥겔 CEO, 고덕윤 연구소장이 차례로 강연한다. '리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빈 파운데이션 측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만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데이터
[시사뉴스이명진 기자] KT는 21일 달리는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구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끝없이 펼쳐진 시베리아 벌판 위를 기적소리 요란하게 달려보고 싶은 여행 애호가들이나 국내외 사업가들에게 분명 희소식이다. KT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사업’의 사업자로2년 연속 선정되어,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올해 6월까지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 소속 지방병원 5곳과 모스크바 중앙병원(거점병원)간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한다. 또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에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레일웨이즈는 러시아 전역에 173개의 병원도 운영하고 있는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다. KT는 지난해에도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사업자로 선정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악토베, 동카자흐스탄 지역의 12개 병원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T는 지난해 12월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 병원 및 열차 안에서 1차진료(Primary Care)가 가능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범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전자는 누적판매 100만대를 올해 초 기록한 ‘LG 그램’ 노트북의 한정판을 500대 제작해 23일부터 베스트샵에서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LG 그램’이 주로 화이트 색상인데 비해 ‘LG 그램’ 한정판은 매트 블랙 색상과 최고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LG전자는 소품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신경썼다. 조약돌 모양의 블랙 색상 마우스와 노트북을 넣어 휴대할 수 있는 고급 가죽 파우치도 한정판을 위해 별도 제작해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 제품에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처럼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제품을 쓸 수 있다. LG전자는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전송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단자도 적용했다. ‘썬더볼트3’ 데이터 전송속도는 1초에 최대 40Gbps(기가비트)로, 모니터 두 대에 동시에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기존 SATA 방식보다 처리속도가 빠른 NVMe 방식 512GB(기가바이트) 용량 SSD를 적용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512GB SSD를 추가로 증정한다. 소비자는 제품을 사용하다 용량이 부족하면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은 고객 눈높이 맞춰 ‘힘을 뺀’ 광고 2편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부터 열까지-새로고침’ 캠페인 광고 중 '무약정플랜' 편과 지난 4월 초 공개 보름만에 2000만 건을 넘긴 ‘디스 이즈(This is) 5G’ 캠페인 광고 중 김연아 윤성빈 선수가 출연한 ‘5G 이야기’ 편이다.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국내 기업 광고 영상 중 조회수 2000만건을 넘긴 건 SK텔레콤의 ‘무약정플랜’와 ‘5G 이야기’ 두 편뿐이다.두 광고의 공통점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힘을 쫙 뺐다’는 것. SK텔레콤은 “두 광고 모두 출연자의 멋진 모습이나 상품∙서비스에 대한 복잡한 설명은 철저히 배제하고, 익살스러운 대화와 비유를 통해 상품∙서비스의 핵심만 전달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무약정플랜' 편에 출연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ONF)'의 멤버 효진과 와이엇은 복잡한 설명 대신 재미있는 대화를 통해 “계약(약정)을 하지 않아도 챙겨준다”는 ‘무약정플랜’의 핵심 장점을 소개한다. ‘5G 이야기’ 편에서도 김연아·윤성빈 선수는 어려운 기술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영업 직원의 능력 개발에 많은 지원을 쏟고 있다. LG유플러스는지난 1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또지난1월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도 산합협력을 맺었으며,앞으로도자사 영업 직원들에게 다양한 능력 개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LG유플러스는서울디지털대학교에하반기부터 입학하는 영업직원들 중 성적 우수자 선발자의 등록금은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또 성적 우수자가 아니어도 입학만 하면 입학금 전액과 등록금의 40%를 지원할 계획.현재 전국 직영점에 근무하는 LG유플러스 현장 영업직원은 3400여명에 이른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자사 영업직원들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고졸 또는 초대졸 직원들의 능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직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영업직원들은 우리 회사가 가장 아끼고 육성해야 할 소중한 인재”라며 “이들의 능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LG전자가18일전략스마트폰LG G7씽큐를이동통신3사와LG베스트샵등자급제채널을통해출시한다. LG G7씽큐출시는한국이처음이다. 뉴모로칸블루,뉴오로라블랙,라즈베리로즈세가지색상으로선택의폭도넓혔다.출고가는램과내부저장용량이각각4GB/64GB인‘LG G7씽큐’가89만8700원, 6GB/128GB인‘LG G7+씽큐’는97만6800원이다. LG G7씽큐는야외에서도밝고선명한‘슈퍼브라이트디스플레이’△별도스피커가필요없을정도로사운드가풍부한‘붐박스스피커’△스스로사물을인식해최적의화질을추천해주는‘AI카메라’△디스플레이소비전력을최대30%낮추고저전력알고리즘을적용해넉넉한‘배터리사용시간’등고객이일상에서가장많이쓰는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성능을강화한전략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LG G7씽큐구매고객에게네가지특별한액세서리패키지(‘BTS팩’, ‘넥슨카이저팩’, ‘프리미엄팩’, ‘라인프렌즈팩’)중한가지를선택해1000원에구매할수있는풍성한출시기념혜택을제공한다. ‘기프트팩’앱에서LG페이로결제하면된다. 15만원상당넥슨카이저게임아이템,건강관리가전5종(LG퓨리케어정수기, LG퓨리케어360도공기청정기, LG트롬스타일러, LG힐링미안마의자, LG트롬건조기)할인등의혜택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IPTV(U+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1년여만에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4월 30일 기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패턴 분석결과 U+tv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책 읽어주는 TV’와 AR(증강현실)기반 서비스 ‘생생자연학습’의 이용빈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 읽어주는 TV는 베스트셀러와 우수동화 330편을 구연동화 전문 성우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아이들나라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로, ‘알사탕’,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등 98편의 자체 제작 콘텐츠는 물론 베스트셀러 및 인기 작가의 신작 중심 콘텐츠 15편을 매달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누적 1000만 회 이상의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 TV로 읽은 책이 1000만 권에 도달한 것으로, 아이들나라에서 교육 콘텐츠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신학기인 3월에는 방학시즌 대비 15% 이상의 높은 이용율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TV속 동화구연 선생님을 따라하며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서비스 체험 후 영유아 자녀들의 행동에 유의미한 변화를 경험한 고객이 많기 때문인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KT는지멘스와 손잡고4차 산업혁명에 따른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KT는 지멘스와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ICT기반 스마트 발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협약식에는KT한상현 공공고객본부장,지멘스석범준 발전서비스 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세부 사항으로는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IoT)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AI, AR,드론,모바일 기반 스마트 서비스 발굴 및 확대 등이 있다. KT한상현 공공고객본부장은“KT가 보유한 무선 인프라와ICT역량을 총동원해 오프라인 중심의 발전소 작업환경을 모바일 기반의 지능형으로 전환하겠다”면서 “글로벌 발전설비 전문기업 지멘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멘스석범준 발전서비스 사업본부장은“지멘스는 전 세계 발전설비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용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협력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중앙대 찍고, 홍익대, 서울시립대, 서강대, 연세대, 고려대… KT가 20대 젋은 고객과의 스킨십을 겨냥한 ‘Y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14~24일 서울 소재 6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Y 캠퍼스 어택’은 KT가 5월 대학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Y데이터박스’를 소개하며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Y데이터박스’는 KT LTE 고객끼리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9월 4일까지 가입 고객 전원에게 LTE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Y캠퍼스 어택은 14일 중앙대를 시작으로 16일 홍익대, 17일 서울시립대, 18일 서강대, 19일 연세대, 24일 고려대에서 열린다. 특히 16일 홍익대, 17일 서울시립대, 24일 고려대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명수의 스페셜 공연과 포토타임이 예정되어 있다. ‘Y데박이 쏜다’는 Y데이터박스의 ‘데이턱’ 기능을 소개하는 사격 게임으로 캐릭터들을 맞추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영화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휘닉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농아의 한계를 넘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야구선수 이윤희씨의 사연을 담은 LG유플러스 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가50만명을 돌파했다. 또 영상 조회수는 1000만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프로야구를 통해 고객이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100원이 적립돼100만 명 참여 달성 시 적립된1억원을 대한농아인야구협회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기부금은2019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전국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야구할 때 가장 행복한 농아인 야구선수 이윤희씨와 동료들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된영상은 '보이나요?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 이영상 속에는 들리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U+프로야구의 포지션 별 영상과TV의도움으로 연습하며 내년 세계농아인야구대회 국가대표를 꿈꾸는 이윤희씨의 일상이 담겨 있다.관련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OOP3NiRrBHQ)에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따뜻한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