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임신 중 당뇨병(O24)’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7년 1만7,188명에서 2011년 4만4,350명으로 늘었으며, 2011년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기준 연령별 진료환자는 30∼34세가 가장 많았으나, 분만여성 100명당 진료환자는 30~34세 11.6명, 35∼39세 16.0명, 40∼44세 21.4명으로 30세 이후부터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20대에 비해 30대에 2~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나났다.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진료형태별 ‘임신 중 당뇨병’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입원 환자는 감소하는 반면 외래 환자는 급격하게 증가했다.특히, 30~34세 분만여성 100명당
작가 이유민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유성구 도룡동 모리스갤러리에서 ‘소소한 풍경’이라는 주제를 내건 첫 개인전을 갖는다.이번 전시는 작품의 주제가 던져 주듯 주된 테마 아래 마음의 풍경과 눈에 보고 느낀 풍경들을 표출시키고 있다.작가는 이러한 풍경들은 그것을 보는 이의 시선과 마음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고 살아난다 것을 표현 하고자 했다.특히 작품을 통해 사물의 본질은 변하지 않듯 다만 그것을 바라보는 이의 시선 방식에 따라 그 외연이 달리 보일 뿐임을 강조하고 있다.작가가 작품에 따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의해서 이고 또한 그림을 보는 관찰자에 의해서 달리 해석된다. 작품 속 등장하는 강아지는 반려동물로 여러 가지심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단순히 소소한 풍경의 일부가 되기도 한다.이러한 소소한
한국이민재단(이사장 박영순)은 중국 강소성국제교류중심(대표자 오충덕)과 지난 9월 19일 중국 강소성에서 의료관광객 유치 및 유학생 알선 업무를 위해 양 기관 간 국제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은 한국의 높아진 경제적 위상과 의학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중국인들의 한국 내 건강검진, 성형 등 의료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양국 간의 건전한 유학생 알선을 통해 효율적인 국제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한국이민재단은 2004년 6월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재한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11년 5월에는 출입국외국인정책 및 행정의 발전과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재단은 현재 법무부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은 국민들의 올바른 암정보 인식 및 암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해 국민 암예방 캠페인 ‘2012 암예방 토크콘서트’를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암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바른 암예방 정보를 나누는 것은 물론 암예방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다. ‘2012 암예방 토크콘서트’는 토크쇼와 콘서트가 접목된 형태의 행사로, 온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암예방 정보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가수 김장훈, 연극배우 이주실, 개그콘서트 ‘황현희의 불편한 진실’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등이 출연하여 ‘암예방 콩트’, ‘OX 퀴즈쇼’, ‘토크쇼’,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암예방 콩트’는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1일 외국의사·치과의사의 국내연수 중 제한적 의료행위 승인에 관한 고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의료법 및 동법시행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외국의료인의 국내 연수 중 의료행위’에 대해 가능요건 및 절차를 명확히 하고자 본 고시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의료법 제27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18조에 따르면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로서 일정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는 ’교육·연구사업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개도국 의사들에게 우리나라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삼성중공업(주) 등 대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6개 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나섰다.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2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주)에서 대형 조선업체 6개사와 ‘조선업종 VOCs 저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 협약은 2007~2011년 시행한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조선업 도장시설의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돼 있어 자발적 환경협약 등을 통한 VOCs의 지속적인 저감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차 협약체결 내용에 따르면, 참여기업들은 1차 협약 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업장별 추가저감 여력 등을 고려해 마련된 목표삭감량에 따라 VOCs 총 14,896톤을 저감할 계획이다.VOCs 14,896톤은 승용차 2,
국립암센터는 제9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이승훈 대외협력실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 단장은 지난 8기에 이어 9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을 이끌게 됐으며 2012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96년에 착수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로서 단장을 포함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 전문가 28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암의 원인, 진료, 관리 등 암의 제반 문제와 관련된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의학도 동시에 발전을 거듭한다. 반면 그 면역력을 능가하는 병원체 또한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어 인간은 그 환경에 처해진 병원체를 소멸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모든 병에는 그 원인이 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항병력이라는 텍스트다.항병력이 강하면 어떠한 환경에도 병에 노출되지 않는다.흔히 허약체질을 가진 사람이 항병력이 약해 병에 잘 노출 되는데 이는 사람마다 타고난 자연치유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연치유력은 인간의 건강한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후한의 역사가 반고의 말로 ‘병이 생겼을 때 고치지 않고 놔두는 것도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과 같다’는 ‘유병불치득중의’라는 말이 있듯이 이는 “병은 병자가 스스로 이겨내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자연치유�
서예, 문인화, 산수화 등 여러 형태의 세계를 넘다들며 막힘없는 화업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하나로 갤러리 정성태 관장정성태 관장은 호남화단의 거목으로 남종산수화의 대가인 의재 허백련 선생 문하에서 공부하고, 홍석창 선생으로부터 수학의 기초를 닦음으로 해서 전통화법과 필의 운용에 대한 작가로서의 기본적 자세를 갖춰온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다.또 지금까지 서울화단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와 개인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 공모전인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11번의 입선과 1번의 특선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1천호의 대작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등 한국화의 독자성과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떨치고 있는 우리화단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 중견작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체가 분명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정성태 관장�
삼양사(대표이사 문성환)가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 대체가 가능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큐원 비디랩 다이어트 입이 행복한 곡물쿠키’, ‘큐원 비디랩 다이어트 입이 행복한 치즈쿠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저지방 우유(200ml)와 함께 먹으면 250Kcal 이하로 한 끼 식사 대체가 가능하며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큐원 비디랩 다이어트 입이 행복한 곡물쿠키’는 몸에 좋은 통밀가루, 통보리, 통귀리, 현미, 해바라기씨, 호박씨, 콩비지분말, L-카르니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 달지 않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을 낸다. ‘큐원 비디랩 다이어트 입이 행복한 치즈쿠키’는 정통 덴마크산 에멘탈과 까망베르 치즈분말이 함유되어 높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는 오는 9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대장 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과 생활습관, 대장암 내시경 검사 및 치료, 대장암 치료의 최신지견, 대장암과 식생활, 대장암 환자와 대체요법에 대한 강의와 대장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에 위치한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립암센터를 이끌어가는 리더 154명이 참석하여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주제 발표 시간을 통해 이진수 원장이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며 각 단위조직에서 국가 암 연구 및 관리사업 발전방향, 부속병원 증축사업,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등의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보다 생산적인 논의를 위하여 분임토의 시간이 마련되며, 참가자들의 단합을 위하여 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국제공인모금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8월 29일 한국 보바스기념병원이 국내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중동 아랍에미레이트(이하‘UAE“) 두바이보건청에서 제안한 두바이 재활센터(Dubai Rehabilitation Center, 이하 ‘DRC’) 위탁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보바스 기념병원의 DRC 위탁운영 최종선정에 따른 계약체결은 지난해 5월 입찰에 참여한지 1년여 넘게 걸려 이루어진 성과로, 작년 ‘11년 2월 한국 실무대표단이 두바이보건청 방문을 통해 DRC 위탁운영에 관한 한국의료기관의 입찰참여 의사 확인 후, ‘11년 3월 한-UAE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에 포함된 “재활전문병원 위탁운영”에 보바스 기념병원이 진출의사를 개진하여, ’11년 5월 DRC 공개위탁운영 공모에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등과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후, 올해 ‘12년 1월 DRC 실사대표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