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세월호3법과 관련해서 29일 “국민 뜻이 아닌 대통령 말 한마디가 협상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세월호3법은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을 말한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시한이 얼마 안남았다”며 “어제 주례회동에서 노력했지만 완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다만 세월호특별법과 유가족 참여 부분은 상당부분 합의에 근접한 상황이고 유가족과도 긴밀한 소통으로 충분한 공감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조직법은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에게 약속한 시한을 어기는 것은 정치 불신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새정치연합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새누리당도 전향적인 자세변화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또한 102일만에 세월호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한 것에 대해 “실낱같은 불빛을 찾은 느낌이다. 남은 9명도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악조건 속에서 위안을 전해준 잠수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정부도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신형수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그동안 국정감사에 제출해오던 전원위원회의 회의록을 지난 3월 국가인권기구 조정위원회(ICC) 산하의 등급승인소위원회의 등급보류 이후부터 갑자기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은 2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23일 개최한 전원위원회의 회의록을 타당한 법적근거 없이 제출하지 않고 있는 부당한 처사에 대해 질타했다.ICC의 등급보류 이후 인권위에서 ICC관련 안건을 상정해 전원위원회를 개최한 것은 5월 22일, 6월 23일, 9월 22일로 총 3차례이다. 그 중 6월 23일 전원위원회에서는 등급 재보류 이후 작성한 답변서를 6월 30일 ICC 승인소위에 제출하기 전에 개최한 마지막 회의인 만큼 많은 얘기들이 오갔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국가인권위원회는 박남춘 의원의 6월 23일 전원회의 회의록 제출 요구에 대해 명확한 법적근거를 들지 못하고 안건이 비공개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박남춘 의원실의 확인결과, ICC의 등급보류 이전에는 비공개 안건이 포함되어 있었더라도 회의록을 제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남춘 의원은 “인권위가 6월 30일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과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사적복제보상금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총 3가지 주제로 외국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국내 저작권 전문가, 복사기 운영자, 기기 제조 업체 등 이해관계자 참여하여 토론을 하게 된다. 특히, 오래전부터 사적복제보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독일에서의 사적복제보상금 제도 운영 사례 발표는 국내의 제도 도입과정에서 논의 될 수 있는 여러 사안들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사적복제보상금제도는 디지털 네트워크 사회가 원본과 다름없는 고품질의 복제물을 대량으로 양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가운데 사적복제가 만연해 가고, 그로인한 저작자의 경제적 이익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두 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사적인 저작물의 이용을 막지 않으면서도 저작권자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상금제도는 디지털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며, 향후 입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을 두고 29일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사작전하듯 밀어붙인 격”이라고 비판했다.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회에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며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합리적 절차를 밟아 추진돼야한다”고 주장했다.문 위원장은 “공무원들을 국민혈세나 받아먹는 나쁜사람 취급하는 식의 연금개혁 논의가 진행되면 안 된다”며 “다른 공적연금과 함께 선진국 연금체계를 이룬다는 큰 틀로 논의를 전개해야한다”고 밝혔다.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은 “대통령의 연내 처리 한 마디에 158명 새누리당 의원들이 군대식으로 한줄로 서서 이렇게 밀어붙인다면 될 일도 안될 수 있다”면서 “정부와 여야, 전문가와 공무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공청회와 토론회를 통해 국민여론을 만들어야한다”고 언급했다.문재인 비상대책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정례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 위원은 “박 대통령이 2년 연속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며 환영한다”면서도 “이번 시정연설이 대통령의 불통과
[신형수기자] ‘표준근로계약서 의무적용’과 ‘영화근로자 임금별도계좌 관리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영화산업 노사정 협약식」이 2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됐다.협약식에는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양당 간사, 조정식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근로자와 사용자, 정부 측을 대표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전국영화산업노조, CJ EM 등 투자배급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제작사가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3차 노사정 협약은 지난해 2차 노사정 협약보다 영화스텝 근로환경 개선 측면에서 진일보 했다는 평가다.구체적으로 지난 2차 노사정 협약 당시 권고사항에 불과했던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의 경우, 이번 3차 협약에서는 의무사항으로 한층 강화 될 예정이며 영화근로자 임금체불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영화근로자 임금별도계좌 관리제도’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이번 3차 노사정 협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데는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조정식 의원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실제로 당초 제작사의 반대로 3차 노사정 협약 도입여부가 불투명했던 ‘영화근로자 임금별도계좌 관리제도’는 설훈 위원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은 28일 김시용 경기도의원, 이진민 염선 김포시의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래동(동장 이재국) 주민센터에서 열린 개청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홉 번이라도 다시 와서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구래동으로 불린 것처럼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유영록 김포시장, 도, 시의원 등과 함께 교육, 교통, 환경 여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해야 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 38개 대상기관을 조사한 결과, 71%에 달하는 27개의 기관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14년 3월말 기준 정부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배치 대상기관 830곳 중 배치기관은 422곳(배치인원 445명)으로 배치 비율 51%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부칙 제5조(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배치에 관한 경과조치)에 따라 그 밖의 공공기관 기록물관리 기관의 경우에는 2011년 말까지 전문요원을 배치해야 한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하여 기록물의 수집·관리 및 활용한다. 또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없다면 기록물 폐기심사 없이는 기록물 폐기가 불가하다.이렇듯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미배치 기관들은 기록물 폐기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485건, 한국전기연구원 319건, 한국천문연구원 160건, 우체국시설관리단 325건, 우체국금융개발원 86건을 무단폐기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백한 법령위반 행위다.한신대 조영삼 교수는 “기록관리는 단순
[신형수기자] 올해 7월,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김포)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아직 등원한지 3개월도 안된 막내 국회의원이지만, 지역구에 대한 애정만큼은 어느 국회의원보다 뜨겁다는 평가다.국방상임위에 배정된 홍 의원은, 김포가 접경지역인 만큼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가 있어야 지역의 발전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과 군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병영문화개선과 전력획득체계 보완, 군 인력운영제도 개선, 한미군사동맹 발전, 해병대 사기증진 등 다양한 현안들을 다루었는데, 이와 함께 한강하구 철책 제거의 필요성도 역설했다.철책제거는 감시장비 설치 사업주체인 김포시와 삼성SDS가 소송전을 벌이며 해결이 요원해 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그러나 홍 의원은 군을 설득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10월 8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홍 의원은 “우리 군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화두를 던진 뒤, △한강하구의 침투제한 요소, △신도시 입주로 인한 작전환경 변화, △보다 효율적인 경계작전 방안 등을 차근차근 제시하면서 국방부 장관을 설득해 나갔다.한민구 장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추진하고자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발하면서 이견 차이를 보였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의원총회에서 “당이 십자가를 져야한다”면서 추진 의사를 밝혔다.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선거 공약이었고, 현 정권이 꼭 이뤄야 할 제일 중요한 개혁정책”이라며 “공무원연금법 통과로 다음 선거에서 우리 당이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그 십자가 져야한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난제 중의 난제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제가 대표 발의하고, 당의 지도부와 당직자 모두의 이름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용기를 한번 내보자”고 호소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유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적정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우윤근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과 관련한 새누리당의 개혁안은 졸속이다. 내용과 절차 모든 면에서 심각한 결함이 있다”며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수준에 맞추겠다는 것은 심각한 하향 평준화다”고 지적했다.이어 “이해 관계자를 배제하고 정부 여당이 일방적인 결정을 했다. 사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시갑)은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최근 검찰의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前서울지국장 불구속 기소’ 및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정 대응’과 관련하여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잊고 있다며, 이를 청와대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8일 검찰은 자유수호청년단‧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등 보수단체가 박근혜대통령을 명예 훼손했다며 고발한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前서울지국장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이로 인하여 세계 곳곳에서는 대한민국 검찰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다고 비판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또한 검찰은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모독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는 발언 이틀 뒤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정 대응-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전담수사팀 운용’을 발표했다. 게다가 검찰의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 집시법 위반 혐의 조사 과정에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대규모 압수수색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카카오톡 사찰 우려 확산으로 사이버 망명이 줄 잇기 시작했다.이찬열 의원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27일 신규 건설업자와 법 위반자를 대상으로 직업윤리, 법규 등 교육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건설산업은 국민이 이용하는 SOC 및 주거시설의 공급, 사회적 약자 계층의 생산참여 등 공공성이 매우 중시되는 산업이다. 그러나 건설시장 개방(진입규제 완화) 이후 건설업계는 부실ㆍ부적격업체 난립, 법위반행위 성행 등 혼란 상태이다.지난해의 경우 전체 건설업체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행정제재처분 건수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36,828건/59,116개사, 62.3%) 종합업체의 경우 지난해 영업정지 및 과징금 처분을 받은 1,343개사 중 30.2%가 등록 후 5년 이내의 신규업체이다.또한 최근 건설업체들의 입찰담합 행위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서는 그 동안 수행돼왔던 국책 대형 건설사업들에서의 담합 사례가 월 1~2회 꼴로 적발되고 있어 입찰담합이 건설업계에 만연된 관행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김태원 의원은 “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신규 건설업자나 법 위반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의 품질·안전·환경 관리, 건설업자 직업윤리
[신형수기자] 학교 건축물에서 석면이 검출되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대학병원 건물마저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 및 국립대병원에서 제출한 ‘전국 국립대병원 석면 검출 현황’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제주대병원을 제외한 9개 병원, 약 11만 8천㎡에서 석면이 검출됐으며 석면 함유자재의 잠재적 손상 가능성은 아직 작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낮음' 등급으로 조사됐다.석면 검출 면적이 가장 큰 국립대병원은 전북대 병원으로 본관동, 응급의료센터, 암센터, 치과병동, 교수연구동, 장례식장 등 총 2만 7천㎡에 이르는 면적에 석면이 검출됐다. 그 다음으로 경상대 병원(1만 8천㎡), 충북대 병원(1만 6천㎡) 순으로 석면 검출 면적이 컸다.안민석 의원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에서 ‘죽음의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각 대학병원에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형수기자] 여야 원내지도부는 28일 만나서 세월호3법에 대한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으로 불리는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3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뤄냈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세월호 3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이 됐으나 이견이 있는 부분도 꽤 있어 계속 논의키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처리키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세월호법과 함께 쟁점이 됐던 특검 후보 추천에 유가족 참여 문제와 관련, “세월호법이 합의되면 특검 추천부분에 대해서 여당과 세월호 가족대책위 간 협약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가족대책위 측과 잠정적으로 협의한 사항”이라면서 “그 부분은 큰 쟁점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이날 주례회동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2일) 내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여야가 제출한 민생 및 경제활성화법안에 대해서는 양당이 합의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도 양당에 각각 설치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각 당이 개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