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주요 사이버 공격 및 조치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4디도스대란’을 시작으로 2013년 6.25 대란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5대 인터넷 사이버 공격 대란의 가해 주체는 ‘북한’인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사이버 공격 내용을 보면, 2011년 정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한 3.4디도스 대란, 농협의 대규모 전산시스템 파괴, 2012년 중앙일보 해킹, 2013년 주요 방송국과 은행이 해킹된 3.20대란, 정부기관과 언론 방송사 등 69여개 기관 업체가 공격당한 6.25대란도 있다.인터넷진흥원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경유지를 통해 공격이 이뤄진 것이고, 경유지를 통한 공격의 경우 수사기관이 해당 국가와의 공조 수사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문제는 최근 3년간의 5대 대란의 성격을 보면, 한국에 안전한 사이버 공간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 특히 그 방식도 단순 디도스를 통한 서버 장애부터, 해킹을 통한 금융서버 데이터삭제‧홈페이지 데이터 삭제 및 데이터 유출‧PC하드디스크 ATM 파괴‧PC부팅 불가
[신형수기자] 새정치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스를 공급받고자 하는 자(발전사)가 수급개시 예정일로부터 시설용량을 기준으로 700MW이상은 5년 전에, 700MW미만에서 100MW이상은 3년 전에 공급신청을 하여야 한다는 ‘천연가스 공급규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공급규정’은 업무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2008년 12월에 신설되었다. 규정이 신설되기 이전에는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 신청기한이 규정되지 않아 가스공사와 발전사간에 가스공급과 관련하여 잦은 혼선이 있어 왔다. 가스공사는 이와 같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신설하여 5년째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규정은 그동안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부좌현 의원은, 해당 규정이 신설된 2008년 12월 이후 700MW 이상 용량의 공급은 5건, 100MW~700MW 용량의 공급은 7건이 있었으나 이 중 단 1건만 관련 규정이 지켜졌다고 밝혔다.이는 규정이 신설된 이후에도 가스공사와 발전사들 간에 그때그때의 편의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규정이 지속적으로
[신형수기자] 23일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은 한국투자공사의 운영위원회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바꾸지 않는다면 제2의 메릴린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현재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3명,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연직은 기재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한국투자공사 사장 3명으로 구성돼있다.현재 민간 운영위원들은 SK텔레콤 고문 ․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 ․ 한국투자증권 대표 ․ 동부화재 해상보험 부사장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에게 “운영위원들의 소속을 보면, 이들에게 한국투자공사는 슈퍼 갑에 해당”된다고 강조하며 “과연, 투자결정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반론이 있더라도 민간위원들이 소신을 굽히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또한 운영위원 중 한 명은 이명박정부에서 국민경제자문위원, 박근혜정부에서 재정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고 언급하며, “능력을 갖춘 인사라 하더라도 친정부 성향의 인사가 과연 강압을 이겨내고 소신 있게 반대의견을 고집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2008년 1월 14일(메릴린치 투자 결정)만 보더라도, 운영위원회 회의 초반에는 민간위원 대부분이 리스크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해 시행 된 사업구조개편이 공정거래법 문제로 농협 구․판매사업 및 저리자금 지원이 중단 될 경우 농협 경제사업은 오히려 크게 위축된다고 밝혔다. 2015년 2월까지 판매·유통사업을, 2017년 2월까지 판매·유통을 제외한 경제사업(자재, 회원경제지원)을 농협중앙회에서 농협경제지주회사에 이관한다.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모든 경제사업을 경제지주로 이관하는데, 경제지주와 그 자회사는 상법 및 공정거래법(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의 적용을 받게 돼, 지금까지 농협중앙회에서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해오고 있는 핵심 사업인 공동 구·판매사업이나 저리자금 지원 사업 등이 불공정거래로 간주돼 현행대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농협은 과징금만 6,759억원(추정치)을 부과 받게 되어 사실상 지금까지 지원사업을 시행 할 수 없게 된다. 과징금 내역은 불공정거래로 생활물자, 1,548억원, 영농자재 2,958억원이고 부당지원거래로 인해 생활물자 774억원, 영농자재 1,479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농협의 사업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이 23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검사 비위에 대해 질타했다.노 의원은 “스폰서검사, 브로커검사, 벤츠검사 등 각종 비리검사가 시리즈로 19대 국회 들어서는 각종 성관련 추문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노 의원은 “검찰총장은 혼외자식으로 물러나고, 법무부차관은 성 접대 의혹으로 낙마하고, 모 검사는 피의자와 불미스러운 관계를 맺고, 이제는 바바리 맨 검사장까지 나왔다”고 언급했다.노 의원은 “반복되는 추문과 비리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근절이 되지 않는 것은 검찰 스스로 기강과 윤리의식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검찰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자체개혁을 시도했지만 비위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형식적인 차원에 그쳤고, 무성의한 대응은 국민들로 하여금 검찰의 도덕성은 물론 자정능력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근 5년간 검사신분 징계현황을 보면 총 200명의 검사가 적발되어 이중 17.5%인 35명이 견책이상 징계를 받았고 그 중 감봉이상 중징계자는 23명으로 66%나 차지하고 있다.특히, 2010년도에 13명이던 것이 2013년에는 79명으로 6배나 증가했다.노 의원은 “
[신형수기자]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연맹장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과 고양시(시장 최성)는 『청소년 想像(상상) 페스티벌』을 오는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청소년 문화 大축제로 풍성하게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과 고양시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으로 여는 이 행사는 ‘우리가 희망! 상상의 나래를 펴자!’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근 지역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공유하며 꿈과 우정을 나누고 미래의 상상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축제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놀거리’의 장인 상상체험존 ‣눈으로 보고 상상하는 ‘볼거리’의 장인 전시체험존 ‣다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즐길거리’의 장인 공연체험존 등 3개 분야로 구성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 및 축하공연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상상체험존은 평화, 안전, 과학 등 여러 주제를 가지고 7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크게 4개의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상상체험존은 평화의 W zone, 과학환경의 I zone, 안전스포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3일 친박 낙하산 인사에 대해 ‘박피아’라고 언급하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연일 밝혀지는 박근혜정부의 인사 적폐가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이제 실망을 넘어서 절망감까지 느끼고 있다”고 일갈했다.우 원내대표는 “최소한의 양심도, 공직자 윤리에 대한 인식도 없는 박피아 인사를 보면서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어빙 제니스의 경고가 생각났다”며 “자신들이 속한 집단 밖의 생각을 들으려 하지 않고 극단적인 편견과 자기 합리화로 대표되는 폐쇄성, 상식에 반하는 비합리적 사고방식과 행동이 그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응모 서류에 친박계의 일원임을 강조해 피력한 곽성문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의 친박 자기소개서에 이어서, 관광공사 감사 자니윤의 친박 응모 지원서, 국정감사 출석의 의무까지 기피하고 적십자 회비도 안낸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주까지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근혜정부의 도 넘은 친박보은 낙하산 인사로 응집력과 폐쇄성을 강화시키고, 국정운영을 극단적인 집단사고의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대탕평 인사와 국민화합,
[신형수기자]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탐사, 개발·생산 등 모두 26개의 해외사업 투자액은 8조 4,085억 원으로 이중 수익을 회수한 곳은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수액은 4,447억 원(5.2%)에 불과하고 광물자원공사 회수율 9.4%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경기하남)은 23일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가스공사의 경쟁력은 세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플래츠(Platts)사는 매년 세계 250대 에너지 기업 발표를 하는데 2013년에 128위를 차지했고 주요 에너지 기업과 비교하여 운영역량이나 경쟁력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의 문제점에서 양적확대 치중의 경우 자주개발률 제고를 위해 공사의 재무상황을 신중히 고려하지 않은채 해외자원개발의 양적 확대에 치중했고 또한 대부분 사업이 운영권한이 없는 단순 지분참여 투자방식(26개 사업중 24개)으로, 관련 EP 기술·경험 습득에 한계가 있다.투자프로세스 미흡의 경우 사업 평가의 객관성·전문성이 부족하고, 체계적 성과관리·사후관리 시스템도 미흡하다. 전략설정 단계에서 전사적 차원에서의 중·장기적 목표
[신형수기자] 서울대의 학생부 종합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제도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성남 중원)은 “서울대 신입생은 정시 일반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입학생의 80% 가량을 선발한다”면서 “정시의 경우 일반고 출신은 2013년과 2014년 모두 51.1%로 같은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된 일반고 출신은 2013년 54.0%에서 2014년 46.3%로 7.7%포인트 급감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점수가 아닌 다양한 면을 종합평가하라는 것이 취지인 학생부 종합전형이 오히려 일반고 출신의 감소로 이어졌다는 얘기다.이어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이 제대로 된 평가를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추천서와 학교소개자료 등을 분석해 판단한다지만 모호하고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면서 “특히 학교소개자료 항목에 ‘신입생 선발방식’과 ‘학업성취도’를 요구한 것은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시흥을)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136개 응급의료기관의 ‘중증응급환자 응급실 재실시간’ 및 ‘응급실 과밀화 지수’조사결과를 제출받아, 분석해 본 결과 국립대학병원의 응급실이 민간병원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응급환자 응급실 재실시간 :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하게 수술장, 중환자실 또는 병실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응급실 체류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필요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증응급환지 재실시간의 경우 국립대학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응급실 재실시간은 11.45시간인 반면, 일반 민간병원의 경우 5.2시간에 불과했으며, 응급실 재실시간 상위 10개 병원 중 5개 병원이 국립대학병원으로 확인됐다. 응급실 병상 과밀화 지수의 경우에도 국립대학병원은 평균 102.9인 반면, 민간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41.9에 그치고, 과밀화지수의 경우 상위 10개 기관 중 6개 기관이 국립대학병원이다.이는 국립대학병원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위상을 고려하면 국립대학병원의 응급의료시설에 대한 적절한 시설투자와 기능강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정식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의왕·과천)은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PC원격점검서비스 지원환경이 열악하다고 밝혔다.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PC원격점검서비스 상담 및 처리현황은 2012년 6,666건에서 2013년 14,37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담당인력은 여전히 4명뿐이며 예산마저 2012년 1억8천여만 원에서 2014년 1억7천여만 원으로 줄었다. 송호창 의원이 KIS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PC원격점검 상담건수는 2012년 3,005건에서 2013년 7,597건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PC원격점검 횟수도 2012년 3,661건에서 2013년 6,779건으로 늘었다. 2014년도에는 월 평균 540건에 달했다. 원격점검 서비스는 월~금 일주일 단위로 하루 총 8타임 예약 받고 있다.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점검원이 연락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실상 예약이 밀려 7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올해 8월까지 민원인이 직접 점검예약을 취소한 사례는 618건이다. 지난 3월 시장조사기관인 IDC와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3일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최고위원을 오늘 사퇴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김 최고위원은 “국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인지, 밥만 축내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나 자신부터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차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이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김 최고위원은 “대통령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향해 ‘경제활성화 법안만 제발 좀 통과시켜달라. 시기가 있다.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다’라고 애절하게 말씀해왔다”면서 “그런데 국회에서 어떻게 부응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오히려 개헌이 골든타임이라고 하면서 대통령한테 염장을 뿌렸다”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의 사퇴로 김무성 대표는 난감한 상황이 됐다. 더욱이 이날 김 대표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면서 김 대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는 상황이 됐다.청와대의 반격에 이어 김 최고위원마저 최고위원직 사퇴를 하면서 김 대표의 향후 행보에는 상당한 걸림돌이 예상된다.
[신형수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2008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조치이후 물가상황 등에 따라 누적된 미수금을 반영해 가스요금을 부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08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했다. 이로 인해 2009년까지 미회수한 가스요금이 4조 6000억 원 규모다. 이후 2010년 9월, 연료비연동제로 복귀했으나 물가상황에 따라 수시로 유보돼 2012년까지 미회수한 가스요금은 5조 5400억 원에 이르게 됐고, 가스공사의 부실을 가중시킨 원인이 됐다.이에 한국가스공사는 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재무개선을 위해서 2013년 2월 이후 연료비연동제를 유지하는 한편 2014년 미수금 회수를 위한 정산단가를 추가로 반영했다. 미수금 회수를 위한 정산단가는 2010년 9월 26.65원/m2에서 2011년 10월 48.65원/m2으로, 2014년 7월에는 약 53원/m2으로 상승했다.상승된 정산단가가 반영된 결과로 2014년 9월 기준 5800억 원의 미수금이 회수됐다. 하지만 이 회수방식은 미수금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