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이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 이사장 임창호)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냉면’ 국내 초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북민실은 지난해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북한인권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을 성공적으로 상연하고 모범사례 및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2년 연속 동 사업에 선정됐다. 오페라 ‘냉면’은 한국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탈북민 가족이 한국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냉면 식당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한 주민, 탈북민들의 어려움과 인권 실태를 조명하는 동시에, 냉면 식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게 표현해 감동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다. 안지환 총예술감독과 김문광 작가, 신동일 작곡가, 이일구 지휘자, 권호성 연출가,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 등 국내외 유수 예술인들이 참여했으며, 출연진은 국내의 역량 있는 성악가들로 구성한 대형 북한 인권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주연 봉철, 다정, 오주방장, 영실은 더블캐스팅이며, 탈북민 아버지 구봉철 역에 바리톤 임희성, 안대현, 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두산아트센터는 제13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홍도 신작 연극 <꿈의 연극>을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크리에이티브 VaQi와 공동제작으로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 올린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두산연강재단의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인재양성에 힘써온 두산 초대회장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뜻을 이어 연강의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되었다. 공연ᆞ미술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해 지원하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 원과 신작 공연 제작비 1억 5천만원 및 공간 등 제반 시설을 지원한다. 2010년 제정 이후 공연부문에서 총 15명이 선정되었으며, 젊은 예술가들이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하며 응원하고자 한 두산연강재단의 바람은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윤한솔, 이경성, 이자람, 구자혜, 윤미현 등은 수상 이후 현재까지도 독자적인 색을 가지고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김은성 작가의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은 차범석희곡상 장막 희곡 부문 수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사진 공모전 “추억, 박물관 30년 그 어느 날”을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1994년 12월 7일 개관하여 매년 특별전시,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펼쳐오며 우리 지역 대표 국립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대구박물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 박물관을 방문했던 관람객의 추억 및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박물관 전시 관람 사진, 행사 참여 사진 등 직접 찍은 박물관 관련 사진이라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공모 사진 중‘30년의 추억상’ 및 ‘30년의 기록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품권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6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개관 30주년 기념 사진전(2024.12.5.~2025.2.2.)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s://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7일(목) ‘콘서트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콘서트 레 미제라블’은 부산을 대표하는 3개의 구(區)문화예술회관인 해운대·영도·동래문화회관의 구문화예술회관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소설 원작의 강렬함을 유지하면서도 합창 요소와 밴드의 라이브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 ‘콘서트 레 미제라블’은 4대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다르게 연출·구성돼 새롭게 선보이는 콘서트형 공연으로,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미셸 쇤베르크의 곡을 바탕으로 연출가 기민정과 부산시립합창단과 라이브 밴드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임희준이 공연을 이끌어 나가며, △ 장발장역 테너 최춘식 △자베르역 베이스 이재원 △판틴역 소프라노 김나영 △코제트역 소프라노 이혜진 △에포닌역 소프라노 방효은 △마리우스역 테너 최원갑이 맡았고,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8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는 11월 8일(금)과 9일(토) 서울 PS CENTER(옛 을지예술센터)에서 매간당의 신작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 : 3 Rooms’가 관객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된 이 작품은 관객이 세 개의 방을 이동하며 죽음과 사후세계를 새롭게 탐험하는 이머시브 공연이다.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도하는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과 2024 WOMEX 공식 쇼케이스 초청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죽음과 사후세계를 신비롭고 입체적으로 체험하게 해 생명과 재생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낸다. 공연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후세계를 탐색하는 세 개의 방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방인 ‘Black Room’은 어둠 속에서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는 공간이며, 두 번째 방 ‘White Room’은 빛과 자유가 만나 유토피아적 이상향을 표현하고, 마지막 방 ‘Mirror Room’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초월하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 매간당의 음악은 전통 무속음악에 기반을 두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각 방의 현대무용과 어우러져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11월 10일(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소재 평화문화진지 BUNKER 1-1 씨어터에서 ‘컬러풀 랩소디: 잼 위드 오디언스’공연을 연다. 오후 5시, 7시 총 2회 진행하며, 피아니스트 문용의 연주와 관객 참여가 함께한다. ‘컬러풀 랩소디’는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문용은 신곡 9곡과 함께 9가지 사운드 반응형 그래픽을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은 ‘Red, Green, Blue’, ‘Cyan, Magenta, Yellow’ 등 다양한 색깔을 주제로 한 자작곡으로 구성했다. ‘잼 위드 오디언스’라는 부제목이 말해주듯, 관객 참여도 공연의 한 부분이다. 관객은 현장에서 제공받은 도구를 활용해 그래픽 생성 등 창작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문용은 “음악은 공기에 소리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음악을 눈으로 볼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졌다”며, 비디오 신디사이저 기술을 활용한 소리로 그리는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객들이 색다른 참여 방법에 재미를 느끼길 바라며, 이번 공연이 각자 내면의 예술가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EUNIC x EU 영화제’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려 서울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서울역사박물관, 고려대학교 장 모네 EU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EU회원국의 문화원과 대사관이 참여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시, 어딘가에서(Crossing Borders)’를 주제로 유럽 각국의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 10년간 ‘EUNIC x EU 영화제’는 서울의 주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럽 영화를 선보여 왔다. 매년 유럽의 다채로운 문화와 이야기, 유럽 각국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만나며 시민들에게 유럽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전달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와 4시에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에서 열린다. 프랑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덴마크, 라트비아, 스웨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리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간 소통의 기본 단위인 2인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열린다. DDF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을 선보이며 1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은주)가 주최하고,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의 다양한 무용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DDF는 서울 시민들에게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용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장기 공연을 통해 무용 예술가들에게 예술성 증진 및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 달 동안 진행하는 페스티벌 기간 관객들은 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의 16개 팀이 선보이는 전통 및 창작 무용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 공연이 끝난 후 라운드 테이블 부대행사를 마련해 공연자, 관객, 비평가, 연출가 등이 함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야금 연주자 박미정이 나혜석의 흔적을 통해 그녀의 삶을 조명하는 작품 ‘가야금;빛(華)’ 프로젝트 음원을 10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가야금 연주자 박미정이 나혜석의 삶을 조명하는 ‘가야금;빛(華)’ 음원을 발매한다. 경기도 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미정 연주자는 행궁동의 나혜석의 흔적을 통해 그녀의 삶을 조명하는 작품을 만들어왔으며, ‘가야금;빛(華)’ 프로젝트를 통해 ‘나’와 ‘가야금’이 가장 나답게 빛나는 순간을 찾는 예술 작업을 이어나간다. 나혜석은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이자 작가로, 대표적인 근대 신여성이다. 그녀의 미술작품과 문학작품에는 여성에게 정숙한 현모양처가 될 것을 요구하던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이 깃들어 있다. 박미정은 가야금을 통해 여성이 아닌 사람으로 살고 싶었던 나혜석의 심정, 그리고 자신만의 ‘빛’을 품었던 나혜석의 삶을 빛의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프로젝트Ⅰ ‘그대들은 인형을 원하는가’는 나혜석의 이혼고백서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그녀의 신념과 자유로운 정신을 담아냈다. 이후 11월 4일 공개되는 프로젝트Ⅱ ‘Indigo Fantasia’는 나혜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관객의 사연을 공연에 담는 이색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가 11월 14일(목) 다섯번째 시즌으로 찾아온다. ‘힐링 인 더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를 극장으로 옮겨 놓은듯한 독특한 형식의 뮤지컬 토크콘서트로, 2017년 초연을 시작으로 수많은 관객에게 호평과 사랑을 받은 공연이다. 공연은 DJ 한 명과 가수 두 명이 이끌어가는 3인극으로, 관객들은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보이는 라디오’의 방청객이 된다. 특히 3부 ‘니가 필요해’ 코너는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이야기를 나누고 사연에 맞는 노래를 불러주는 뮤직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관객이 실제 라디오처럼 배우와 직접 소통할 수 있고 관객의 사연에 따라 매회 공연 내용이 달라진다는 점이 특별한 재미로 꼽힌다. 제작사는 R&J아트컴퍼니며, 안혜진 연출과 이시행 음악감독, 최유정 조연출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출연진은 새로운 배우로 변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M-net ‘보이스코리아’와 SBS ‘더아이돌밴드’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가수 김예준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며,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정, 박희찬, 전지후, 권재훈, 김수민, 최유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이 2024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장소특정형 공연인 ‘성북 메모리워크: Q로부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지난해 수립한 ‘성북구 2030 문화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릉에서 삶을 영위했던 문화예술인을 도시발전사 속에서 조명해 보는 아카이브 프로젝트 ‘메모리루프-집’과 연계해 기획했다. 성북구 서북쪽에 위치하며 4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정릉은 1950년대의 재건주택과 희망주택, 1960년대의 국민주택과 도시한옥, 1970년대의 단독주택단지, 현재의 아파트 등 정릉의 도시 발전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주택 박물관이다. 단독주택지의 원형이 남아있는 삼덕마을과 도시한옥이 남아있는 정든마을, 동방주택이 많았던 건능골 등 주택 발전의 과정을 볼 수 있는 마을도 있다. 이촌향도에 따른 도시 서울로의 인구 유입과 주택 공급 정책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 온 다양한 주택의 흔적들이 정릉에 남아있다. 이러한 주택 박물관 정릉에는 ‘토지’를 집필한 소설가 박경리, 민중의 삶을 시로 써 내려간 시인 신경림, 추상 조각의 개척자이자 우리나라 1세대 대표 조각가 최만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조규형)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경복궁의 건청궁과 향원정을 특별 관람할 수 있는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건청궁은 조선후기 중요 정치공간이자 우리나라에서 전등이 최초로 밝혀진 곳이었으며, 명성황후 시해라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던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조선후기 왕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됐던 향원정은 연못 위에 세워져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평소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건청궁 내 일부 공간(장안당, 곤녕합)과 향원정의 내부 관람이 제한되었으나, 이번 특별 관람에서는 국가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건청궁과 향원정의 내부 전각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일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 관람 참가신청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회당 20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관람 희망일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만 7세 이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헝가리),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요하네스 푸흐스(스위스), 중국의 유명한 양친 악단 쇈둥양친악단(중국), 베트남 땀탑룩 연주자 응웬 뜩 아잉(베트남), 독창적인 사운드 록그룹 동양고주파, 한국의 유명한 양금연주자 최휘선, 이번 세계양금축제 개최 주역인 한국양금협회 회원 등의 개막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11월 4일부터는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양금앙상블, 중국음악대학 양친악단, 대만양금발전협회, 홍콩양금협회, 말레이시아 양친악단, 싱가폴 양친악단, 미국의 캐런 애쉬브룩, 영국의 샐리 웨이트헤드 등 세계 및 한국 양금팀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