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 현대차정몽구재단이 함께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나섰다.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정몽구재단은 22일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에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용부, 기업, 민간지원기관 등이 힘을 모아 청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고용부)에 참여 중인 320여팀을 중심으로,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매년 30팀(5년간 150팀)을 선발한다.선발된 팀에는 1년간 멘토링, 컨설팅, 자금 등을 지원하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후원을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제도적인 �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충청인 축하모임인 ‘충청향우 친선의 밤’이 21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모임은 충청향우회중앙회주최 한화그룹 협찬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52명의 충청인과 고흥길 특임장관, 오연천서울대총장 등 고위공직 취임자들에 대한 축하모임으로 마련됐다.아나운서 박범수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회기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국회의원 당선자와 고위 공직 취임자들을 축하하고 여러분의 영예로운 성취는 곧 충청인들의 자부와 긍지이며 위상제고에 크게 공헌해주셨다면서 앞으로 빛나는 의정활동으로 나라와 고향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700만 출향충청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된 52명의 충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인 ‘비밥’이 해남 무대에 오른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뮤지컬 ‘비밥(BIBAP)’ 공연을 유치,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31일과 6월1일 2일 동안 개최된다. ‘비밥’ 공연은 지난 2008년 한식세계화 프로젝트사업으로 탄생하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으로 2010년에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비밥 레스토랑에서 그린쉐프와 레드쉐프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로 전개되며 한국 최고 비보이들의 화려한 몸놀림 그리고 아카펠라와 비트박스의 조화와 신나는 리듬, 그리고 정신을 쏙 빼는 코미디, 기막히게 재미있는 관객 참여까지 공연시간내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비밥’은 ‘난타’, ‘점프’, ‘비트’를 연출하여 연속
지난 2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재) 수암생명공학연구원에서는 귀엽고 건강한 5마리 티베탄 마스티프 강아지가 탄생했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대형견종의 하나로, 다 자라면 키가 80 cm에 길이 150 cm, 몸무게 100 kg 이상 (평균 키는 61-66 cm, 평균체중 36-68 kg)도 나가며 천재지변이나 위험 등을 예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 부를 과시하려는 중국인 사이에 인기가 아주 높다. 얼굴이 크고 얼굴이나 몸통에 난 털 모양이 마치 사자처럼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자개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이런 사자견은 희귀종으로 분류되고 있어 그 희소성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그림 1. 사자견의 웅자한 모습 황우석 박사는 2006년 개원한 수암연구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동물복제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혈통의 사자견으로부터 확보된 체세포를 이용�
딸기 마니아로 알려진 일본 연예인이 논산 딸기농장에 마련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어서 화제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오는 20일 오후 1시 노성면 병사리에 소재한 딸기삼촌농장에 마련된 딸기 예식장에서 일본 연예인 이찌코 히메씨가 이색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결혼식에는 이찌코 히메씨 가족, 친구 등 10명의 하객이 참석하고 주례는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딸기한복과 드레스는 논산에 소재한 한복업체가 협찬할 계획이다.일본에서도 일명 ‘딸기 공주’로 유명한 이찌코 히메씨는 지난해 이곳 농장에서 친구들과 딸기수확체험 후 딸기농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올 4월에 개최된 2012 논산딸기축제 행사장 방문시 딸기삼촌농장을 다시 찾아 결혼식 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딸기 예식장’은 1년
환경부(장관 유영숙)가 환경보전협회, ㈜이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과 변화 실태를 알리고 어린이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 환경체험프로그램 ‘초록상상 환경실험교실’을 오는 19일부터 개설·운영한다.‘초록상상 환경실험교실’은 환경문제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험·실습, DIY 위주로 개발․구성한 체험중심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환경부와 환경보전 협회는 교육 교재 마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통한 전담교사 양성 등을 했다.전담교사는 공고를 통해 환경․과학분야 전공자를 사전 선발한 후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통해 교육을 마쳤으며, 이마트 지점별로 1명씩 배치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이마트는 강사료 지원, 교육 장소 제공과 세부 교육 프로그�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벨리댄스 안무가와 연주자를 초청해 워크샵, 세미나, 세계대회, 갈라쇼 등을 선보이는 2012 월드벨리댄스컨벤션이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2012 월드벨리댄스컨벤션은 (사)한국가디스벨리댄스협회(대표 김대은)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오는 20일 어린이사전대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과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행사기간 중 25일 오후에는 세계적인 벨리댄스 슈퍼스타들의 화려한 갈라쇼, 아랍 악기, 헤나 및 음식 체험까지 다양한 일반인 및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오픈 된다.이와함께 참가자 및 관람객 전원에게 청정원 홍초제품과 (주)크레이지 버거가 제공하는 수제햄버거의 맛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올해 개최되는 2012월드벨리댄스컨벤션은 우크라이나 TV-show인 ‘우크라이나 갓 탈랜트’에서 파이널 우승한 신예스�
“처음에는 40-50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뭔가를 열심히 찾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40-50세대에게 맞는 문화라는 것이 거의 없더군요. 그런데 당시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끝에 이 제품을 제작했고, 학생들에게 실연(實演)을 해보니 여러 분야에서 효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라이브밴드 쌩’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권철(GS LC)본부장/상무가 장비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여 주었다.‘라이브밴드 쌩’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기존 노래방의 단조로움을 탈피하여 최소 2인에서부터 최대 4인이 팀웍을 이뤄 키보드, 기타, 드럼, 보컬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자신들 만의 무대에서 밴드연주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놀이문화 공간’이다.또한 ‘라이브밴드 쌩’은 리듬 액
자동차시민연합이 교통안전공단, 현대모비스와 함께 자동차 2천만대 시대 저탄소 친환경운전(Eco-Drive)운동 “평생 5천만원 연료비 절약”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유가시대 친환경운전 실천을 위해 순정부품 사용 및 내차는 내가 직접 검사를 받는 Eco- Carlife 운동을 지난 4월23일부터 11월 말 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위해 전국 교통방송(TBN) ‘신나는 운전석 인기MC 개그우먼 릴랄라~’ 라윤경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행사기간 동안 교통안전공단 전국 57개 검사소와 ‘자동차10년타기전문정비센터’를 통해 친환경차계부 10만권을 무료 배부하고, 운전자들이 직접 자가정비가 어려운 연비부품에 대한 무료점검 행사도 이 센터를 통해 실시한다. 친환경차계부는 100쪽 분량으로 평생 5천만원 절약 운전법 정보와 �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군에서 전통예술에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0년부터 준비해왔던 것으로 강화지회의 창립전으로 오는 5월 19일 강화군 불은면 소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립전은 강화지역의 작가들이 뜻을 모아 판매의 1%를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환원하기로 한 가운데 야외전시 기획과 3개 야외전시장을 오픈해 ‘자연과 어우러진 움직임과 빛이 있는 테마마을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5명의 개인전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강화군에서 보기 드문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특별전에는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배일호 회장, 박상근 이사장을 비롯 다수의 초대작가들이 후원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JNW주식회사와 사)한국전통�
제대군인의 해외 취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8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김상기),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와 ‘제대군인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제대군인 해외취업이 세 기관의 유기적인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행될 전망이다. 먼저 공단은 해외취업정보망인 월드잡(www.worldjob.or.kr)에 제대군인 인력풀을 등록하고, 주특기 등 경력에 걸맞은 해외 구인처가 매칭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한다.또한, 세 기관은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 우리 군 인력을 필요로 하는 특수분야에 대한 기획취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대군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영어와 아랍어 전문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공단은 오는
아산시(복기왕 시장)는 서울시(박원순 시장)와 공동 주최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가졌다.친수식은 임진왜란 발발 420년이 되는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7주년과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기념해 이순신 장군이 유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외가(아산시 현충사 소재)의 우물물로 친수식을 거행했다.또한 아산의 온천수를 활용해 제작한 입욕제와 미용팩을 서울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서울 시민에게 아산 온천수의 효능을 알렸다.아산시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해 금년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시발점으로 아산시와 이순신축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화했다.향후 온천축제와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 도시’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새롭
속보 광주시가 생산관리지역인 실촌읍 장심리 임야(6687㎡)를 민원인의 지목변경(田) 신청함에 있어 관계법령 저촉·유무는 물론 한낱 검토의견 없이 관련 서류만으로 임(林)를 전(田)으로 토지이용 변경시켜 업자와 광주시청과의 결탁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본보 16일자 1면)는 보도와 관련 시는 민원인에게 시정을 농락당한 희대의 사건으로 비춰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과에 대한 자료를 수집 감사에 착수했다.특히 지목변경에 따른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 중 지난 2008년 1월3일 현장사진에서 보듯 이곳에는 주택과 창고, 차량 등이 버젖이 산재돼 있어 이곳 지형에도 맞지 않는 타 지역 사진으로 대체된 느낌을 주고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이런 근거로 16일 현장사진에서 보듯 이 지역은 산림이 울창한 생산관리지역으로 소나무, 굴참나무 등이 한데 어울져져 있어 어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