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대한사회복지회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윤연중 원장)에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1일 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문주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장, 이세진 팀장을 비롯하여,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사회복지회 유튜브 구독자 1명 당 1,000원씩 적립되어 모아진 2,616,000원을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은 “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까지 않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의료재단은 재활에 힘쓰고 있는 어린이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롯데 계열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 발달진단’, ‘로봇재활치료기 지원’,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환아 가족을 위한 음악놀이’, ‘환아 가족 여행 지원’, ‘환아 어머니 건강검진’ 등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심하겠고 밤부터는 전국이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동쪽 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30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이날도 대부분 권역에서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2월 27일(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대안), 군과 국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 있는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치법안」(김진표의원 대표발의), 광주과학기술원에 과학영재학교를 설치하기 위한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대안) 등 타 위원회로부터 회부된 39건의 법률안에 대한 체계·자구 심사를 진행하고, 36건을 의결하였다. (별지 참조) 특히 이 중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정당현수막을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만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인데, 지역별 면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하여, 읍·면·동 면적이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경우에는 1개의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수정하여 의결하였다. 또한, 27일 전체회의에서는 미래등기시스템 구축에 대비하는 등의 「부동산등기법」 개정안, 법원이 개인회생절차개시 신청시 첨부서류를 전자적으로 확인하여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채무자회생법」 개정안, 해양경찰청장이 성폭력범죄 전담 사법경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등 3건의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씨가 언론에 노출 된지 70여일 만에 숨졌다. 지난 10월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 투약 혐의로 이씨 등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사실이 처음 언론에 보도됐다. 그동안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3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강남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주거지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우거나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A씨에게 속아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투약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고의성은 강하게 부인한 것이다. 이씨는 간이 시약검사를 비롯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털) 정밀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씨는 A씨 등 2명에게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당해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이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한 상태였다. 당시에는 이씨의 실명이 보도되진 않았으나 다음날 그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선균은 (마약)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인문학 기반 북한 인문학 연구”를 『Korea Journal』 겨울 특집호 주제로 정하고 관련 최신 연구 3편을 수록해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올 7월 『Korea Journal』 여름 특집호 주제를 ‘남북한 국경-DMZ’로 정해 4편의 연구를 선보였으며, 이번 겨울 특집호에서는 그 후속으로 북한 인문학 연구 3편을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 호는 북한의 역사학 및 고고학 등 북한 인문학을 고찰해 북한 사회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북한 인문학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의 결과 중 수준 높은 3편의 논문이 수록돼 더욱 관심이 간다. 먼저, 고려대학교 류인태 연구교수와 서울대 홍종욱 교수는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활용해 북한의 역사학을 연구했다. 다음으로, 서울대학교 고일홍 연구교수는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사용해 평양 사회과학출판사에서 펴내고 있는 학술지 『조선고고연구』의 34년치(1986년~2019년)를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김헌 서울대 교수는 김일성종합대학 초대 영어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평년보다 포근한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심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권은 구름 많겠다"며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경기 남부·광주·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모레(29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질 관리 및 운영 혁신을 확립하고, 대학의 5대 핵심역량 교육성과 관리를 위하여 ‘2023학년도 학생참여형 교육평가단’을 운영하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학생교육평가단은 지난 한학기 동안 본부 교양 교과목을 직접 수강하고 모니터링하였다. 학생교육평가단 활동은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과목 콘텐츠 구성, 교육여건 등 제반사항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작성함으로써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과 교양 교육과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을 교육수요자 관점을 반영하여 교수자와 학습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구축의 기회가 되었다. 김재현 호산대학교 총장은 “학생참여형 교육평가단을 통해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수요자 관점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질의 대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수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무용전공(책임교수 이우재)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무용대학이 지난 21일 남산드라마센터에서“Hip Hop Across the Borders”라는 제목의 힙합 & 스트리트 댄스 창작 공연 공연을 선보였다. 27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인 'Hip Hop Across the Borders'는 코리아라운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쌍방향 국제문화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USC와 서울예대의 공동 협업으로 다양한 Street Dance와 Hip Hop Dance 워크숍을 통해 창작력을 발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연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각자의 국가를 대표하는 힙합과 스트리트 댄스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의 청년 예술가들은 스트리트 댄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미국의 청년 예술가들은 브레이킹, 팝핑, 록킹과 같은 다양한 힙합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스트리트 댄스 댄스 대결을 펼쳤습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27일 확정되면서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첫 적용 대상이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을 응시하게 되면서 이른바 '문과침공' 현상은 없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수험생이 계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이공계열 쏠림' 현상이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 미적분과 기하를 빼고 내신 사회·과학탐구 중 일부 교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자는 권고가 그대로 수용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앞서 22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결정한 대입개편 권고안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정안을 결정할 권한은 교육부에 있지만 국교위 권고안이 의견수렴을 거쳐 합의로 도출됐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당초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도입할 지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던 '심화수학'은 최종 제외됐다. 수능 수학 출제 범위는 '2022 개정 고교 교육과정' 상의 '미적분Ⅱ'와 '기하'가 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위탁사업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을 위한 간호사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표준화된 특수병동(중환자실, 응급실) 임상간호교육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임상간호교육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환자실과 응급실에서의 환자 중증도와 특수중재 건수의 증가로 간호사들이 높은 역량과 숙련도를 갖추어야 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숙련된 간호사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임상 현장 간호교육은 주로 단기간의 일방향 교육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경력에 따른 단계별 학습·평가 체계의 미흡함이 간호사의 숙련도 향상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1:1 개별 프리셉터십도 진행되었지만 일관된 교육 효과를 얻지 못했다. 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위탁사업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을 위한 간호사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필수의료가 보장되도록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표준화된 임상간호교육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교육전담간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우 이선균(48)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이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 의식 잃은 40대 남성 발견…이선균 여부 확인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시각&실내디자인전공 2,3,4학년 학생들이 지난 22일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동상, 우수상, 특별상, 특선, 장려상 및 입선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실내디자인 공모전인 제 16회 공간디자인대전은 ‘멀티 페르소나 시대에서, 공간 디자인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실내디자인전공 대학생 629팀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전공 2,3,4학년 총 12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멀티 페르소나를 활용한 SPACE X 전시홍보관 ‘X-PANCE‘ 작품을 진행한 강희진 학생, 이혜빈 학생, 주혜원 학생은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 공간디자인대전은 인테르니앤데코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전시디자인학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주거, 상업 등 기본적인 인테리어 분야를 넘어 프로덕트 디자인, 코디네이션, 디스플레이, 전시, 무대디자인&포트폴리오까지 표현의 영역을 넓혀 창조성 및 통찰력을 겸비한 예비디자이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