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7℃
  • 흐림강릉 15.5℃
  • 흐림서울 13.1℃
  • 대전 12.5℃
  • 대구 13.2℃
  • 울산 14.3℃
  • 광주 14.8℃
  • 부산 15.4℃
  • 흐림고창 13.1℃
  • 제주 17.8℃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0.5℃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국제

獨 외무 "이란 대통령, 독일 방문해달라"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독일을 방문해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이날 로하니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 후 "다음번에 로하니 대통령이 유럽에 올 때 독일을 방문하면 환영할 것"이라며 "다음 유럽 순방에서는 목적지로 독일을 마음 속에 염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전날 저녁 테헤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핵협정 이행을 칭찬하면서 "핵 협정은 세계와 지역(중동)을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핵 협정은 중동에서 유혈 사태를 중단하는 정치적인 해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3개월 동안 이란을 두 번 방문한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대(對)이란 제재해제 이후 새로운 교역 기회를 찾기 위한 것으로 그는 "독일과 이란이 양국관계의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상공회의소(DIHK)는 몇 년 안에 대이란 수출 규모가 두배 증가해 5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운영위, 상설특검 규칙개정안·예산안 자동부의 폐지법안 野 단독 처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여당의 상설특검 추천권을 배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법'도 처리됐다. 운영위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및 국회 사무처 등에 대한 2024년도 국정감사를 마친 뒤 전체회의를 열어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30개 안건을 상정 및 처리했다.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특검후보추천위를 구성할 때 대통령과 그 가족이 수사 대상일 경우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 교섭단체의 추천 권한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제된 여당의 추천권 2개는 의석 수가 많은 비교섭단체 2개가 하나씩 나눠가지도록 했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특검후보추천위 7명 중 4명을 야당이 추천할 수 있게 된다. 민주당이 2명을 추천하고, 그 다음으로 소속 의원 수가 많은 조국혁신당이 1명을 추천한다. 나머지 1명은 소속 의원 수가 3명으로 같은 개혁신당과 진보당 중 선수(選數)가 앞선 국회의원(윤종오·재선)이 있는 진보당이 추천권을 갖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