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3월에 솔로 2집을 발표하는 밴드 '버스커 버스커' 출신 장범준(27,사진)이 전국투어를 돈다.
콘서트 기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장범준은 4월 1~2일, 8~9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2016 장범준 전국공연-사랑에 빠져요'를 펼친다.
이후 전주(4월16일), 성남(23일), 대구(30일), 수원(5월14일), 광주(22일), 창원(28일), 부산(6월4일), 대전(10일), 울산(25일) 무대에 선다.
버스커버스커 시절부터 솔로 1집에 수록된 곡들을 들려준다. '벚꽃엔딩' 등 '봄음악'의 강자다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투어 전 발매되는 2집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도 처음 들려준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달 29일 tvN 드라마 '시그널' OST '회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