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이훈(43‧사진)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6일 이훈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이훈은 6월 방송될 SBS TV 아침극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한다.
극중 호방한 성격으로 친절하고 매너가 넘쳐 여자들에게 호감형인 ‘금방석’을 연기한다.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조력 속에서 장인의 회사인 대형제과 본부장을 역임하지만, 모든 권력을 쥐고 싶어 하는 승리욕이 강한 캐릭터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드라마다.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이훈은 2013년 SBS TV 드라마 ‘일말의 순정’ 이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TV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JTBC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에서 박탐희와 함께 MC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