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스포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이정훈(30) 씨를 선정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송도 도심 서킷’은 아반떼 스포츠가 모터스포츠에 데뷔하게 되는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차전인 아반떼 레이스가 치러지는 곳이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정훈씨는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며 KSF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반떼 스포츠를 구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스포츠의 1호차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자동차 마니아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아반떼 스포츠가 기존 아반떼 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