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아우디코리아 8세대 ‘A4’ 풀 체인지 모델이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10일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반얀트리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우디 A4’ 8세대는 7세대 모델보다 연비효율성과 버츄얼 콕핏, 2세대 MMI 등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연료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아우디 A4 8세대 복합 연비는 11.6㎞/L, 최고 출력 252hp, 0~100㎞/h 5.8초다.
이는 아우디 관계자는 “아우디가 개발한 7단 신형 S-tornic 트랜스미션, 5링크 프론트·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8세대 ‘A4’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3인치 LCD 모니터와 터치 패드 기능이 담긴 신형 MMI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이밖에 ‘아우디 프리 센스 시티’ 보조시스템과 전방 주행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고, 충돌 예상 시 자동으로 긴급 제동하는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