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캠핑전용 차량인 ‘쏠라티’ 모델을 선보인다.
2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핑에 실용성을 강조한 차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쏠라티 캠핑카’는 넓은 공간과 함께 각종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샤워부스가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 △ 2층 형 침대가 차량 내부에 장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니버스 쏠라티의 새로운 특장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서 쏠라티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