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7.12.02 (토)

  • -동두천 3.0℃
  • -강릉 6.3℃
  • 맑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4.1℃
  • 구름조금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5.5℃
  • 흐림광주 2.9℃
  • 구름조금부산 7.5℃
  • -고창 5.9℃
  • 맑음제주 8.7℃
  • -강화 1.6℃
  • -보은 2.2℃
  • -금산 3.4℃
  • -강진군 3.4℃
  • -경주시 5.3℃
  • -거제 6.5℃

정치

[뒷풀이] 이명박-다스-한국타이어…물면허 ‘MB 카(car)넥션?!

한집 건너면 친인척, 면허취득간소화 시행 후 승승장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다스·한국타이어로 이어지는 ‘3각 자동차부품 커넥션’ 의혹이 최근들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게시판에 등록된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청원 참여자 수는 12일 오전 5시 30분 기준 6만6백명을 돌파했다. 순위는 안산시 단원구 화장실에서 8세여아를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반대 청원(46만6420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을 반대하는 청원인들의 호소문을 보면 ‘다스’ 등 자동차부품 회사명이 언급된다.

■ 물면허 = 자동차판매량 증가 = 다스 매출 상승???



인터넷 커뮤니티 ‘짱공유’의 한 네티즌은 “다스=자동차 시트 만드는 회사, 물면허=자동차판매량증가=다스주가 상승”이란 메시지를 남겨 호응을 얻었다. (*다스는 비상장회사)

다스는 소위 물면허시험제도라고 불리는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조치가 시행된 2011년 매출성장율 23.8%를 기록했다. 이 시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사이인 박영우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시트 납품회사인 대유에이텍도 전년보다 87.2% 성장한 46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스는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4262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는 10년 전인 1999년 1219억원보다 3.5배증가한 규모이다.

설립된 후 2009년(매출 4138억원, 수출 2095억원)을 기점으로 연평균 20%를 넘는 고속성장을 거듭해 2014년에는 매출이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2조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화제의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형인 이상은 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자동차 완성시트 제조업체이다. 4%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교동창인 김창대 명사랑 회장이 소유하고 있다.

2008년 다스의 특혜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개입 의혹도 불거졌다. 

2008년 2월 ‘이명박 특검’은 다스의 설립경위 및 설립자금원에 대해 수사한 결과 “이상은이 현대차 정세영 회장의 도움으로 일본을 왕래하며 일본 후지기공과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라고 발표했다.
  
이상은 회장의 동생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도 인터뷰를 통해 “동생(이명박 대통령)이 형을 위해 정세영(당시 현대차) 회장에게 부탁해 대부기공이 안착할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다스의 전신인 대부기공은 생산시설 가동과 비슷한 시기인 1988년 7월부터 현대차에 시트를 공급했다. 

다스의 현대자동차에 대한 매출액은 2009년 1695억4620만원으로 총매출액의 41%,  2008년에는 총매출의 45%(1905억9200만원)였다. 그러나 당시 업계는 현대차 관계사와 현대차 해외법인에 대한 매출까지 합치면 현대차에 대한 의존도는 80~9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물면허 또 다른 특혜 한국타이어?   


 
또 다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과 일부 회원제 사이트들은 ‘한국타이어’ 문제로 열띤 공방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의 조현범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인 이수연씨와 지난 2001년 결혼했다.

한국타이어는 면허취득 간소화 특혜 시비에서 비껴가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반적으로 신차가 잘 팔리면 타이어 시장도 활성화 된다.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은 2010년 영업이익 5858억원(매출 5조3652억) 2011년 5663억원(매출 6조4844억) 등 감소했지만, 면허취득 간소화 시행 이후인 2012년 9129억(매출7조291억)으로 대폭 상승한다. 2013년에는 기어코 1조310억(매출 7조600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

하지만 ‘제네시스 소음’ ‘한라비스테온공조 인수전’ 논란으로 현대차와 삐걱대던 2014년 7873억원(매출 5조514억원)으로 급락한다.  

한국타이어는 OE부문(신차가 출시될 때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타이어)에 대한 현대기아차 매출 의존도는 한때 30%에 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발암성 물질 및 안전 기준을 벗어난 노동환경으로 140여명(피해자측 집계 160여명)의 사망자를 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호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이자 성남 활주로 비리사건으로 시끌했던 2008년.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개입해 역학조사 결과를 조작, 노동자들의 사망원인을 묻어버리고 결국 현재까지 3000여명의 희생자를 낳았다는 주장마저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2017년 법무부 자료를 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국예정인 바레인은 한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은 78개국에 속하지 않는다.



YTN‘단월드’홍보물 전락 비판한 노종면 기자, 차기 보도국장 내정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YTN을 종교정체성 논란에 휩싸인 단월드(*홍익공동체)의 홍보매체로 전락시켰다고방송국 간부를 비판했던 노종면 기자가 차기 YTN 보도국장으로 내정됐다. 홍익공동체는 이승헌 씨의 홍익사상을 추종하는 단체의 총칭이다. 이승헌 씨가 세운 단월드 국학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천화원, 이승헌 씨의 제자인 손정은 씨가 창립한 선교 등이 홍익공동체에 속한다. 기독교 단체에서는 홍익공동체를 단월드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30일 CBS노컷뉴스는 YTN은 김호성 사장 직무대행 명의로 노사 간에 합의된 단체협약 제20조에 따라 차기 보도국장에 앵커실 부장 노종면을 내정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노종면 기자는 2008년 MB 특보 출신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펼치다 해직됐던 언론이다. 또한 YTN플러스 전 대표이사인 류희림씨가 YTN 재직 당시 단월드를 적극 홍보해 ytn을 단월드 홍보매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노종면 기자는 2011년 3월 노조게시판에 “류희림 현 경영기획실장이 ‘과거 제작팀장 재직 당시 단월드 홍보 관련 보도가 문제가 되어 보직 박탈을 당했으며 이후 단월드의 도움을 받아 미국 연수를 떠났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에 류희림씨는 명예훼손으


[기업] 쌍용차의 고민 ‘중국ㆍ인도 가야 하는데…’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쌍용자동차가 해외시장의 부진을 풀기위한 해법 찾기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성장을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거대 글로벌 시장의 현지 진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내수 판매는 8천7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하락했지만,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 등 주력모델이 꾸준하게 판매되면서 전년 누계 대비로 3.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도 8년 연속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출은 3천3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했다. 쌍용차도 수출물량감소에 따른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해외매출 반토막 쌍용차에 자체 분석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두가지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폭스바겐 등이 주도하는 디젤 엔진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 가솔린 엔진은 휘발유를 넣는 차로 다른 엔진에 비해 힘이 좋고 소음과 진동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쌍용차의 라인업은 대다수는 높은 연비효율성의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한다. 둘째는 러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부진. 쌍용차는 현지공장을 세우기보다 국내에서 생산된 완성차의 해외에

양준욱 의장, '암사역사공원 조성' 위해 172억원 서울시 예산 확보 뚝심 보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이 암사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172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여 화제다. 양 의장은 "역사공원 조성 사업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역사 교육이 장으로 활용 가능하며,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최대 신석기 마을 유적 중 하나인 암사동 선사 주거지는 신석기시대 전기, 후기, 삼국시대 등 세 문화층의 역사를 고이 간직한 곳"이라면서"매년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리고,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강동구의 자랑스런 역사문화 탐방지"라고 소개했다. 암사역사공원은 애초 2006년 당시 공원 조성 계획이 결정됐으나 보상비 문제와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착공이 미뤄져 오다가 양 의장이 집행부를 설득한 끝에 올해 172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1일 오후 암사재활원옆 코스모스 밭에서 대망의 착공식을 치를 수 있게 된 것. 양 의장은 이날 착공식에 참여해 "천호공원과 광나루 한강공원, 한강 암사 생태공원 등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 및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강동을 넘어 서울


[논평] 중기부,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성장 위한 컨트롤타워 되길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가 11월 30일 역사적인 출범식을 가졌다. 새로이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 현정부의 공약에 반영되어 탄생된 만큼,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이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할 것이다. 특히, 어제 출범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은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히고, “수출 대기업이라는 하나의 심장으로 뛰었던 대한민국 경제에 또 하나의 심장을 더하는 것” 이라고 중기부 출범의 의미를 명확히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우리 경제의 중심에 두고,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 언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의 ‘3불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정경제의 초석을 튼튼히 할 뜻을 밝혔으며,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고 주역”이라며 “권익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중기부 출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상공인들이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