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4일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32팀 128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기를 진행한 결과 고등부는 치킨각팀, 중등부는 F4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고등부 리버태스B, 중등부 T’chall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었다.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대회가 부족하다는 의정부시 청소년의 요구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구대회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치어리딩공연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경쟁하고, 열정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