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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署, 배달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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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31(목) 오후3시 평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관내 11개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두 달 동안 평택지역 배달 오토바이 운행 종사자 세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이륜차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배달업 종사자의 이륜차 사고사례와 주요 법규위반 행위,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토의를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배달 종사자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사업주도 함께 처벌이 되는 양벌규정을 설명하며 참석한 대표들의 소속 종사자에 대한 책임감있는 관리를 강조 했다.

평택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윤종상)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평택 경찰과 함께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문화가 정착되도록 참석하신 대표자 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말하고, 참석한 배달업체 대표들 또한 “종사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행하도록 수시로 교육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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