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Place A 스튜디오는 드럼, 기타 개인레슨을 진행하며, 유튜브를 통해 무료 악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외부환경에 노출이 되는 시간보다 나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렇다보니 집에 홀로 있게 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순이, 집돌이를 원치 않던 사람들의 경우 역시 점점 지치게 되는 현실이다.
확산이 줄어들다 다시 늘어남에 따라 재개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러 가지 제약이 생활 곳곳에 느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정해진 일과의 반복과 함께 규칙적이고 건강한 수면습관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을 했다. 하지만 집에만 있는 것이 우울하다면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드럼에 대한 영상을 보고 배우는 것은 어떨까?
플레이스에이 스튜디오(Place A Studio)는 개인레슨과 함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드럼은 물론 기타에 관련된 레슨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악보를 직접 제작을 하다 보니 다른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곡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유튜브에 올리는 악보는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으면서 8년이란 시간을 들여 지속되어진 일이기에 레슨을 받는 이들도 점점 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Place A 스튜디오에서는 곡을 마친 뒤 녹음을 통해 본인의 곡을 들어보고 장단점에 대한 파악이 바로 가능하다. 그렇다보니 레슨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목소리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신기하기도 하다.
플레이스에이 스튜디오는 유튜브 채널 Drum.Y를 통해서 온라인 연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으며, 그와 함께 무료 악보 제공 또한 하고 있다. 그렇기에 원하는 스타일이 있거나 개성을 강하게 어필하고픈 경우라면 이를 통해 배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