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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운전 도우미 ‘듀오박스 DuoVox’, 1년 만에 와디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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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트렌드기어(대표 이풍락)는 차세대 나이트비전 겸 블랙박스 ‘듀오박스 DuoVox’를 오는 9월 14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듀오박스 DuoVox는 지난 해 2019년 7월 4억의 펀딩 액을 기록한 바 있는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던 ‘란모도’ 나이트비전이 1년 만에 진화된 렌즈와 이미지 센서 기술이 업그레이드됐으며 블랙박스 주요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란모도는 시야확보가 힘든 초보 운전자, 외곽도로 운전이 잦은 운전자, 눈 질환이 있는 운전자 그리고 고령 운전자 등 많은 운전자에게 어두운 밤길 시야확보 및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와디즈 펀딩 7,967%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듀오박스 DuoVox는 기존 란모도 제품 중 아쉬웠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먼저 밤을 밝게 보여주는 나이트비전 기능인 0.0001 LUX로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SONY 7겹 렌즈, 조리개 F1.0, 3D DNR 기술로 사물을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블랙박스 주요 기능인 주행 및 주차 녹화, 3단계 G센서, 1/2/5/10 FPS 지원 타임랩스 기능과 MCCD칩, 정품 샌디스크 64G 기본 탑재돼 있다. 아울러 360도 회전이 가능한 8인치 대형 IPS 모니터 및 전·후방 카메라 등 차종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온도에 따른 성능 하향 문제는 영하 42.5도부터 102도까지에서도 정상 작동되며 별도 케이블을 제공해 포터블 다용도(캠핑 및 낚시)활용성이 있다. 이외에도 대형 차량(최대 24v)의 별도 어댑터 추가 등으로 모든 차량에 설치가 가능하며 전·후방 옵션을 선택하여 구매 가능하다.

 

한편 듀오박스 DuoVox는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FHD 풀칼라 나이트비전 겸 블랙박스를 슈퍼 얼리버드로 론칭하고 ‘보면서 운전하는 나이트비전 겸 블랙박스’ 제품으로 전·후방 8인치 IPS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하며 주행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트렌드기어 마케팅 관계자는 “이전 1세대 란모도 제품보다 전체적인 내구성 및 디테일이 강화되어 한국 소비자들의 편의를 생각했으며 현재 와디즈에서 오픈 예정으로 듀오박스 DuoVox를 검색하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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