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8℃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6.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 성황리 종료…큐알패스 적용으로 코로나 감염 막아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31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평택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험프리스 연합부인회가 주최하고 ㈜알피엠글로벌 마케팅 서비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와 농협평택시지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 시장, 윌리엄스 주한미군사 참모장, 트렘블레이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 및 주한 미군 가족 등, 하루동안 약 1,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자는 ‘큐알패스(QR-Pass)’ 앱을 통해 출입내용을 기록하고 행사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정적인 출입자 추적 시스템이 필요한 가운데 행사 내내 외국인도 이용이 가능한 디젠트아이디의 ‘큐알패스(QR-Pass)’가 주목을 받았다.

 

큐알패스(QR-Pass)의 장점으로는 이용자의 경우 신분증 제시 및 이름, 휴대전화번호의 현장 기록이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우려가 낮고, 출입시설은 QR코드 스티커로 입장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점이 꼽힌다. 특히 정부·광역지자체는 개인정보수집을 최소화하면서 출입시설 이용자에 대한 검증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행사에서 큐알패스(QR·Pass)를 이용한 방문객은 큐알패스(QR·Pass)의 간편함에 놀라워하고 특히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하게 영어로 큐알패스(QR·Pass) 앱을 제공받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큐알패스(QR·Pass) 관계자는 “큐알패스(QR·Pass) 출입관리 솔루션은 인증을 거친 휴대전화번호와 위치정보만을 암호화시켜 기록하기 때문에 개인을 특정할 수 없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며, “솔루션 이용자 개인정보는 암호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솔루션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이 낮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가 대통령에 준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하는데 학계의 이론이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게 제출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의결정족수에 관한 견해 정리' 답변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탄핵 대상인 경우,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에게 적용되는 가중 정족수를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 정족수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시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대다수의 헌법학자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서의 직무와 관련한 탄핵 사유가 발생해 탄핵이 될 경우 일반 정족수(재적 의원 과반 찬성)에 의해 탄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에 있을 경우에는 탄핵 대상이 되면 대통령에 준해 대통령에 대한 가중 정족수(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적용을 받는다는 견해가 보도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입법조사처는 지난 23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취임 이전 총리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