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노믹트리(228760)는 반도체 기반의 바이오 분석 플랫폼 기업 옵토레인과 액체생검 암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기술 개발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43분 기준 전날 대비 0.42%(5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분변 기반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를 지난 2019년 4월 출시해 검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로 고감도 증폭기술인 LTE-qMSP와 선택적 증폭기술인 ASRP-qPCR 기술을 옵토레인의 디지털 PCR 장비에 적용해 체액 기반 암 조기진단 및 다중마커 동시진단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옵토레인은 디지털 PCR을 반도체 광학센서 위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구동하는 디지털 실시간 PCR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