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저작권 이슈가 민감한 음악 관련 업계에 저작권 문제없이 일반인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수익창출까지 가능한 음원 제작앱 리붐이 출시됐다.
㈜폰에어는 프로듀서, 작곡가, 음악 유통업계 출신 전문가들이 2년간 연구ㆍ개발해 리붐 앱을 완성했고, 이로 인해 전문가가 아니고 하기 어려운 믹싱과 마스터링 기능을 함께 제공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수익배분, 믹싱기술 관련 6개 특허를 출원하며 AI믹싱과 마스터링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리메이크 주인공 찾기’ 경연 이벤트는 많은 사랑을 받은 원곡의 재조명과 함께 일반인들이 커버곡을 올릴 수 있게 돼 있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까지 받을 수 있게 기획됐다.
경연은 매월 1일부터 23일까지 방구석 보컬 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경연 우승자의 리메이크 음원은 일반 음악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경연 다음달 공개된다.
작년 세 차례의 엔젤투자 유치에 성공한 폰에어 전이배 대표는 “노래를 잘 부르는 일반인들이 많은 만큼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시장 또한 변화해야 하며, 리붐은 그 변화의 선두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발전된 AI믹싱 기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