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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신 1차접종 38만명 늘어.전 국민 34.9%...이틀간 이상반응 18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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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총 11만2688건... 사망의심 1건

2차 완료자, 697만2670명...전 국민 13.6%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어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4만4000여명 늘었다. 누적 1차 접종률은 34.9%, 접종 완료율은 13.6%를 기록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756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1790만2938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52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4.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97만2670명으로 전 국민의 13.6%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102명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5417명 추가됐다. 이중 2차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한 사람은 2963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23만7335명, 접종 완료자는 3만1876명 늘었다. 접종 완료율은 50.0%다. 모더나 백신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2319명, 2차 접종자는 7287명 늘었다.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접종률 100%를 달성해 추가 접종자가 없다.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한 사례는 1809건 늘어 누적 11만2688건이다.

사망 의심 신고는 1건이 늘었고 아나필락시스 4건, 주요 이상반응 30건 등이 신고됐다. 나머지 866건은 일반 이상반응디ㅏ.

누적 의심신고 중 95.0%인 10만7067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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