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센터장 김서림)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창조관 204호 강의실에서 ‘글로벌 해외 마케터 신규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글로벌 해외 마케터 신규인력 양성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단위사업으로, 경남대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글로벌 마케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업무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글로벌 마케팅 직무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실습교육인 ‘외국어 Sales PT 경진대회’와 ‘수출 박람회 및 온라인 상담회’,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 참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생 중 11명이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면서 목표대비 취업률 52.3%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서림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장은 “글로벌 마케터를 꿈꾸는 교육생 모두의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는 교육 종료 후에도 취업정보,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수료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