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조정형 교수(공업디자인학과)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대상(KIMA AWARDS 2021)’ 학술교육문화 부문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대상은 해양수산부와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주관으로 △학술교육문화 △해양레저활성화 △마리나산업육성 등 3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해양레저 문화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 교수는 해양 분야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 대학원 마린융합디자인공학과 주임, 해양융합디자인연구소장을 비롯해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장을 맡아 해양산업과 디자인, 문화를 아우르는 융합형 해양문화사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인재양성과 우수논문 및 문화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대상 시상식은 COVID-19로 별도로 열리지 않으며, 상장과 상패 등은 개별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