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추진한 국토대장정 회장(닉네임 꼬마동이)은 "법은 만인앞에 평등하다"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차병원의 연구승인은 이루어지는 분위기이지만. 정작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승인을 위한 심사조차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밝히면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승인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보도로 국토대장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국토대장정팀은 3년전 이순신 동상앞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기와 진실규명을 위해 분신자결한 정해준 열사의 납골묘소에서 참배를 했다. 이번 보도로 국토대장정에 2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보도 국토대장정에 정무근(닉네임 원드밀)씨는 "정해준 열사의 유언과 황우석 박사의 연구승인이라는 국민적 염원을 실천하고 한다" 면서,"부산에서 서울까지 험난하고 심든 역정이지만,어머님의 정안수를 떠 놓고 비는 마음처럼 한걸름 한걸음 국민염원이 이루어지기 빌면서 애국적 행군을 하겠다"라고 역설했다.
또한,다른 참가자 이문석(닉네임 문리버)씨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1등 기술을 가진 황우석 박사를 배제하고 연구승인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면서,"국내 연구가 중단된 동안 선진국에 추월당할 위기에 놓였지만,지금이라도 정부에서 연구승인을 허용해 주어 대한민국의 경제적 부흥과 난치병 치유를 위한 진정한 휴머니즘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변했다.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을 위한 국토대장정이 있다는 행사소식을 접한 한 부산 택시운전사는 NT-1 이 진짜 줄기세포라는 월간조선 기사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면서,"세계적인 과학자인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일이다"라고 국민적 한 사람으로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으며,지나가는 시민의 환호와 차량들이 호응하는 경적을 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해 황우석 박사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느낄 수 있는 국토대장정 발대식 행사의 이모저모였다.
한편,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특허수호시민연대는 국토대장정의 행사에 응원하러 모였으며, 일부는 하루동안 보도대장정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한편,국토대장정팀 관계자는 보도로 행군하는 두 사람에게 국민적 응원 메세지를 당부하기도 하였다.(원드밀:010-8337-7550 문리버:011-354-3332)
미국 오바마가 체세포복제방식인 황우석식 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하면서 줄기세포 경제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에서,국내에서 줄기세포 상용화와 난치병 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NT-1 이 진짜 줄기세포라는 보도가 나간 이후, 황우석박사에 대한 연구승인 여론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에서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은 여러명문으로 거절하면서, 차병원의 연구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연구의 자유와 기회의 형평성에서 사회적 논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병원의 연구승인이 이루어진다면 황우석 박사의 연구승인에 대한 국민적 여론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경제위기를 극복할 신경제 분야의 핵심인 줄기세포 원천기술과 주도권 확보가 관건인 상황에서 황우석 박사의 심경이 "해외에서 연구한 결과를 국내에 가져오지 못하면 그 기술은 한국 것이 되지 못하고 외국 것이 되고 맙니다."라고 기사화 된 적이 있는데,그 동안 해외 망명과 같은 연구실적이 결실을 보았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연구승인이 하루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국익과 기회가 날아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보도로 진행되는 국토대장정이 국내 여러 정황상 황태풍으로 변모하는 촉매제로 작용될 조짐이 보여지는 가운데 시중 서점에서는 노광준 PD가 쓴 "황우석이야기"가 사회분야 베스트에 진입하고 있고, 최근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여 ,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