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조달청 ‘2021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경대는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부경대는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에서 지속적인 우수 성과를 올리는 한편, 행정직원 관리물품 실명제, 물품 3R 운동 등 물품관리 제도를 개선해 효율적인 정부물품 관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물품 구매에 대한 효율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물품관리 서비스 시행,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효율적 물품 지원, 불용물품 정기 처분 및 신축건물 맞춤형 물품구매 등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조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예산을 절감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경대 등 6개 우수기관과 19명의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