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현준)은 2022학년도 5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MBA(경영학석사학위과정)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일반전형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다.
특별전형은 서류평가(재직·성적)와 구술면접고사, 일반전형은 서류평가(성적)와 구술면접고사로 선발한다.
MBA과정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출신대학 및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MBA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수업료의 40%를 ‘학업지속지원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부산지역에서 가장 낮은 학비를 자랑한다.
원서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에서 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행정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AMP(최고경영자과정)는 다음달 25일부터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동아대 재학생 가족 및 AMP 기존 수료자에게는 수강료의 50%를 감면한다.
동아대 AMP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문 네트워크, 4차산업혁명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CEO의 예측능력 향상 및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업과 실행을 위한 노하우 학습 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1969년 설립된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는 ‘혁신적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 리더를 양성해왔고, AMP 또한 알찬 교육과정과 활발한 기수모임 및 동문회 활동으로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경영대학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