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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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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3일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건축 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유민 박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물 부문 혁신 방안, LH그린리모델링센터 우수진 과장이 그린리모델링 정책 및 사업의 이해, ㈜해동엔지니어링 이창기 신규사업단장이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의 필요성 및 설치사례 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좌장으로 현택수 경일대학교 명예교수, 포항지역건축사회 천병호 회장, 엄신조 경일대학교 교수, LH그린리모델링센터 서희영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패널로는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지침으로 현장 입장자수를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포항시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이다”며,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온실가스 감축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으므로 제로에너지 건축정책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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