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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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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040 울산 동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동구청은 5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40 동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용역 참가업체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40 울산동구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지역현황 조사, 중장기 정책방향, 권역별 부문별 단계별 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전략, 실천방안 등을 비롯해 동구의 미래비전 설정과 실현을 위한 기본 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2017년에 2037 동구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그간 변화한 지역여건에 발 맞추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잠재자원을 발굴해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이번 용역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동구의 발전 비전을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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