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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라인 외국인투자유치 활동’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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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외국인 투자유치(FDI)  활성화를 위해 6월 2일부터 ~ 13일까지 3주간 ‘2022년 상반기 온라인 외국인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 2개 무역관과 협력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울산의 수소산업과 동북아 석유․가스거점(오일․가스 허브) 사업 등에 관심있는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3개국 7개 기업이 참가한다.


6월 2일 스웨덴 기업인 에이(A)사와 수소산업 투자 상담을 시작으로 8일부터 13일까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기업과의 투자 상담이 이어진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2030년 세계최고 수소도시 육성 계획, 동북아 석유․가스거점(오일․가스 허브)사업 등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과 지역의 산업기반 등 투자 장점 등을 홍보한다.


한편,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를 위해 온라인 소식지인 ‘뉴스레터(Newsletter)’를 매달 제작하여 외투기업, 잠재 투자가 등 주요 투자유치 관계자에게 배포한다.


이밖에 울산시는 온·오프라인 투자유치설명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연계 울산시 투자유치 누리집 운영, 온라인 투자유치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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