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정치

최호, 행복했던 선거운동 기간 성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단식에는 최호 후보를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공재광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호 후보 감사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선거기간 최호에게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장 먼저 지난 선거운동기간 내가 최호라고 생각하며 평택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홍보해주신 선거 운동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호의 당선을 위해 고생해주신 선대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정장선 당선인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오랜 경륜을 가지고 재선에 성공하신 만큼 평택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향후 4년은 평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생존이 걸린 반도체 클러스터, 국제 물류·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평택항, 쌍용자동차 정상화 같은 굵직한 문제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연결된 의료시설의 균형 있는 확충 등도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장선 당선인께서 제가 제시한 공약들 중 의미있는 내용들은 꼭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결과만큼이나 열띤 선거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선거에서의 패배는 저의 부족함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륜과 능력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보답하지 못한 것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도 행복했고 풍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평택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한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선거운동의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